요즘 PC-Fi가 괜찮다는 글을 자주 읽게 됩니다.
그런데 전 요즘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디지털 프리앰프부를 피씨가 전부 다 떠맡는 것입니다.
차세대 음향? 컴퓨터 프로세서가 전부 다 계산해서 7.1 ~ 11.2까지 음향을 계산해 내는 소프트웨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계산량이 어마어마하지만 현재 나오는 씨피유의 성능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함)
거기에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된 채널디바이더 - 멀티앰프용 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11.2채널까지 채널당 192kHz/32bit (32비트인 이유는 디지털 볼륨을 적용하여도 음질 손상이 없도록 하기 위함) 의 디지털 신호를 컴퓨터가 전송하면..
그 다음은 DAC 과 파워앰프가 아날로그만 맡는 것이죠.
이런 정도 수준의 프리앰프가 있기는 있습니다.
mimesis 30 이라는 놈이 있는데 가격이 2천만원정도 합니다.
PC로 이러한 기능이 가능하다면 1/5의 가격 정도로도 이런 프리앰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PC 구연하면 네트워크 기능이니 뭐니 하는 각종 기능들은 부수적으로 다 따라오는 것이고요..
이런 일들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연가능할 것 같은데 아직은 찾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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