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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박스셋에 있는 음반들은 그 시대를 대표했으며 또한 시대를 초월한 명반들입니다. 선호하는 몇 몇 음악가, 장르만 들으실 게 아니라 재즈의 전체 역사를 알고자 하신다면 꼭 구입하셔야 할 음반입니다. <br />
그러나 50-60년대의 모던 재즈는 편히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아니고 나름 음악에 집중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한꺼번에 저 많은 양을 살 경우 몇 몇의 음반은 그 가치를 인정 못 받은 채 박스 안에서 사장될 가능성도 있는게 사실

네..그렇군요... 일단 앨범들이 크게 중복만 안된다면 하나둘씩 사서 인내심 가지고 들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데 음질은 어떨까요? 우려되는게...낱장 가격 계산해보면 너무 저렴해서요 ,,,,

입문용으로 하나만 고른다면 2번이 제일 좋습니다. 음질도 걱정하실 필요 없고요.

네..감사합니다. 사실상 위 번호순서가 제가 나름 선별한 순서였는데.. 1번 추천은 안나오네요 ㅠ.ㅠ 1번은 소니에서 최근에 제작한듯해서 음질이랑 녹음상태가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었거든요... 우선 2-> 3->4->1 이런순서로 구매할까 고려중이네요^^ 음질은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어차피 대부분 50~60년대에 녹음된 음원들이기 때문에, 당시 녹음한 마스터 테입의 녹음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리마스터링을 잘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구요. 하지만 그 당시 녹음도 잘 된 것들은 하이파이로 손색이 없습니다. 요는 CD 로 리마스터링한 것이 언제적 버전이냐인데, 대부분 낱장으로 판매하는 오리저널 앨범의 리마스터링과 동일한 음반으로 압니다. 따라서 낱장을 제값주고 사는 것과 CD의 디지털 데이터는 대부분 동일하다고 보면 되죠.

두개만 고르라면 무조건 3번, 4번입니다. <br />
저처럼 어설픈 재즈팬도(유명한 것만 찾아듣는^^) 3,4번 박스셋 음반은 전부 다 있습니다.<br />
그만큼 지명도가 높고 한장도 버릴 게 없습니다.<br />
다른 박스셋들도 좋긴 한데 3,4번 만큼 완전 알짜배기는 아닌 것 같네요.<br />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음질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br />
전체적인 음질은 아마 3번 블루노트 박스가 젤 좋을 겁니다.<br

아무거나 구입하셔도 모두 다 좋은 음반들 입니다. 어떤걸 고르셔도 좋을듯 하네요.

전통적인 재즈 명가는 블루노트와 버브를 꼽는데요. 3번 블루노트 음반 강추합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 안드실겁니다. 저도 지인댁에서 우연히 보고 대부분 재즈 명반으로 손꼽히는 것들로 채워져 있어서 바로 살려고 했는데 품절이어서 한참 지나서 다시 발매됐길래 바로 구입했지요 ^ ^

우와... 감사합니다... 3번 4번... 여유되면 2번... 아무튼 회원님분 덕분에.. 시간 & 금전 절약하게 될것 같네요.. 추가로 의견 주실분 있으시면.. 계속 주세요~!!

블루노트의 경우 첫 발매 제품의 자켓이 얇은 종이였는지 몰라도 불만이 있더군요. 빳빳한 종이 자켓으로 새로 만들었는지 새로 발매된 것은 한 만원 남짓 더 비쌉니다. 잘 모르지만 그게 더 좋겠다 싶어서 돈 좀 더주고 새로운 자켓으로 샀습니다. 내용은 아주 좋고 remastered된 것들이라고 표지에 설명이 있습니다. remastered in 2007 by Rudy Gelder라는 식으로요. 아마존에 가보니 10달러 미만으로 remaster된 CD

재즈 입문이면 고전재즈는 안듣는게 좋습니다. 뭐든 듣기에 좋은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지요. 박스반 보다도 노라존슨이나 다이애나크롤 유러피안재즈등 대중적인재즈 앨범을 중심으 조금씩 영역을 넓혀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박스만 비추합니다.

솔직히 다 좋아보이네요-,.- 정 고르라면 제 취향은 3 2순인듯 ... 재즈의 취향도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봅니다. 제 경우는 외려 아짐들 나와서 노래하는거나 말랑거리는 것들 보다는 악기연주가 그 중에서도 제대로 달려주는 재즈가 좋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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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들리면 듣는거지요.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제경우 재즈를 접하기 시작한게 80년대초반 알디메올라/척멘지오네/조지벤슨 등등 일반적으로 귀에 착착감겨서 듣기 좋은 퓨전재즈 부터 접해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모던/비밥/쿨/스윙/뉴올리온즈 등 정통 재즈를 듣게 된 일반적이 경웁니다..당시는 그리 재즈음반이 많지도 않아서 그렇기도 했지만 첨부터 듀크엘링톤이니 챨리파커니 하는 음악은 &#47225;이나 메탈을 듣던 나에게 너무 괴리감이 잇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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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첨에

우와.. 많은 분들이 그사이 답글을 적어주셨네요.. 고견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1년전부터 노라존스.. 올리비아옹... 리사오노, 웅산 등... 듣기편한 (그러고 보니 다들 여성이네요) 현대 재즈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일단.. 총알장전해서 다 사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목록에는 없는것 같은데 버브의 박스셋도 아주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유형수님.. 네 잘알겠습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