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뭄에 콩나듯 질문만 올리는 유령회원입니다.
한동안 시스템 다 정리하고 지내다 조촐하게나마 다시 기기를 들여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스피커를 들여보려고 하는데요, 몇 종류 안되지만 그동안 썼던 것 말고 다른 기기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써 본 것들은 와피데일, 클립쉬, 패러다임 북셀프와 산수이 궤짝, 그리고 패러다임 스튜디오랑 PSB 톨보이 정도입니다. 아이어쇼 등을 통해서 청음해 본 결과로는 ATC, 피에가, 토템 등이 귀에 들어오더군요. 물론 상급기 중심이라 제 형편에는 좀 무리인 기기들이었지요. 반대로 탄노이, 프로악 등은 제 귀엔 펑퍼짐하게 들려서 별로였습니다.
음악은 장르 안 가리고 잡식으로 듣는데요, 하드락 30%, 가요,재즈,클래식 각 20%, 국악 5%, 기타 5% 정도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품,중고가 구분없이 대략 100만원 안쪽에서 스피커를 들인다면 어떤게 좋을지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공간은 4~5평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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