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서브" 시스템이란 것을 해보다가 없애고 다시 해보고를 반복중입니다.
지금도 서브시스템은 없지만 단지 "서브" 스피커를 사용중입니다.
사용방법은 스피커 셀렉터도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케이블을 바꿔 듣습니다.
그런데 요런 방식도 일정 시점이 지나면 무지하게 귀찮아 집니다.
결국 처음 의도대로 두 조의 스피커를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바꿔서 듣는 일은 점차 사라지고 메인스피커 한 조만이 제대로 기능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적당한 구형 리시버 하나 물려서 FM을 좀 들어볼라쳐도 마땅한게 눈에 들어오진 않고 요즘은 인터넷 FM방송이 아주 다양하니 그걸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생각나는게 "올인원" 리시버입니다.
CD플레이도 되고 튜너도 되고 인터넷 방송도 듣고 게다가 아이폰 등 외부기기 이용도 쏠쏠하고 좋은듯 합니다만..
아직 많이들 쓰시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 적정한 기간동안 쓰고계신 분들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비교적 간단한 소감밖에 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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