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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디지털 동축케이블과 RCA케이블이 전혀 다른 케이블인줄 알았다는
마침 동축케이블이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제일 싼 디옵텍꺼 주문하고 난뒤
급한 마음에 영상 단자 연결하는 노란색 케이블 동축에 연결했더니
소리 잘 나는군요.
영상 케이블은 강원전자 꺼 중급 제품으로 3년 전 1000원 정도 주고
산 겁니다.
75옴 동축케이블이면 음성용이든 영상용이든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고
디지털 동축, 아날로그 동축(?) 구분 안된다는 것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홈시어터 꾸민지 10년이 넘고 비록 싸구려지만 이리저리 바꿈질하느라
수백만원을 깨진 것 같은데 허탈하군요.
오늘 낮에 주문한 디옵텍 케이블(배송료 합쳐 무려 1만6000원) 이미 발송은 됐고
배송료 합쳐 2만원도 안 하지만 반품해야 말지 고민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른바 '선재'라는 걸 별로 신경쓰지 않는 입장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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