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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그럴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진공관 프리앰프나 TR 프리앰프나 똑같이 출력은 CR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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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의 뜻중 C는 캐파시터 즉 콘덴서를 이야기 하지요.. 콘덴서는 직류는 차단을 하고 교류만 통과시키는 원리는 알고 계시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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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직류를 차단시키는 콘덴서가 문제가 생기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부품이라는 것이 항상 정상작동만 하라는 법은 없거든요...

그래서 진공관 프리를 사용하면 파워는 되도록 같은 진공관을 사용하라는 것이 이런 이유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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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파워는 복권형 트랜스 출력이기 때문에 직류는 출력이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복권형 트랜스가 고장나서 DC를 그대로 출력할 확률은 콘덴서가 고장날 확률에 비해서 무쟈게 작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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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피던스매칭이나 진공관음색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것에도 같은 진공관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고요...

명쾌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이거 정말 명괘한 답변이네요

그럼 TR 파워 앰프에는 되도록 TR 프리를 써야겠습니다...^^

진공관 프리 중에서 트랜스결합 프리의 경우에는 어떤지요? 이 경우는 문제 없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요.

그거야 당연히 안전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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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방식은 TR 프리보다도 더 안전합니다..

신속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종남님.

괜한 걱정을 했네요.<br />
트랜스 프리를 쓸 예정인데.

CR 방식라는 용어는 다른 것이고, AC Coupling. 용어 정리...., <br />
이상한 용어를 모르고 사용하는 것은 유식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무식을 폭로하는 것이라 일러 주었건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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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문제는 없습니다만, 검토는 해 보아야 합니다. 일부 트랜지스터 파워앰프에서는 입력을 DC Coupling과 AC Coupling을 선택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 것은 대부분이 AC Coupling이라 문

크... 아마도 김영길님은 DC앰프가 아닌 커플링으로 DC를 차단하는 TR 파워앰프라면.. 진공관의 높은 DC가 들어와도 괜찮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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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한번 TR 파워앰프의 커플링 내압을 보십시요.. 물론 좋은 파워앰프는 높은 내압을 사용한 것도 있지만... 이게 좀 비쌉니다. 즉 저가형은 원가차원으로 높은 내압의 커플링은... ㅋㅋㅋㅋ...<br />
<br />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