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와싸다를 통해 이제 갓 오디오에 눈을 떠가는 초보회원입니다.
현재 저는 거실에서 온쿄 sr 805 모델로 음악과 영화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조 운영에 대한 부담때문에 음악과 영화 모두 적당한 만족을 누려보겠다는 생각으로, 평가가 좋았던 sr805 모델을 들이게 됐습니다.
음악과 영화의 활용비율은 7:3 정도며, 음악은 소편성 클래식이나 보컬 재즈를 주로 듣는 편입니다. 현재 프런트 스피커는 헤레시 2 입니다.
평가대로 sr805모델은 큰 실망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전에 듣던 엠프가 데논 2000ae였는데, 그 느낌이 자꾸 생각 나네요. 좀 더 힘있는 소리랄까?(괜한, 호기심이나 상상력인지도 모르겠네요...ㅠㅠ)
그래서 생각해본 게, 온쿄 sr805를 비슷한 가격대의 데논 3808정도로 바꾸면 어떨까...? 싶은데요.
좀 의미가 있을런지 잘 판단이 안섭니다. 접해보지 못한, 데논 3808의 음악적인 성향이나 능력도 모르겠구요...
혹, 온쿄 sr805와 데논 3808 엠프를 비교해서 들어보시거나, 경험해보신 분이 계시면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어떤 조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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