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조금 덜하거나 넘는 제품들이기에 중 혹은 하급으로 생각하면서 비청해봤씁니다. 200~300만원대 댁은 써본적이 없어서요
주문했던 물건들이 와서 탑을 쌓아 놓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집사람왈 ~~ "당신도 참 병이네요~~~" 하지만 다음주 제주도 예약을 해줬기에.. 아주쉽고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밥 얼른 먹고 셋팅 .. 둘째가...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있는데.. 무시 -.-
먼저는 CDT100 으로 광입력에 따른 소리 비교
다음은 USB 연결을 통한 비교를 해봤습니다.
혹시나 싶어 케이블 변화도 줘보구요.
조금씩 소릴 찾아자는 재미.. 이것도 오디오 생활의 즐거움이죠 -.-
중고로 인기제품을 하나 사놓고 팔았다 샀다 하니 큰돈이 깨지지는 않습니다
(배송비나 약간의 내고정도..사용료로 생각할 수 있는 돈이죠)
하지만 어제 구한 라팜 시리즈는 사고 팔기보단 정착 용으로 구했습니다. 여름철 대비 TR 엠프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요 HP100 + s100 도 소리가 좋지만 입력단이 너무 부족하죠. 그래서 라팜댁과 인티를 여름철용 서브에 두고자 합니다.
각설하고
이렇게 쌓아 놓고 음악을 들어 봤습니다.
CDT100 과 합체!!시
음악성 : 라팜 >= DA100s>칼릭스
해상도 : 라팜 > DA100s > 칼릭스
무대감 : 라팜 > DA100s > 칼릭스
배경 정숙도 : 칼릭스 = DA100s > 라팜
중역 : DA100s > 라팜 = 칼릭스
저역 : 라팜 => DA100s > 칼릭스
고역 : 칼릭스 > 라팜 =DA100s
라팜의 능력이 발군이네요. 다만 배경 정숙도가 떨어져 음량을 높이면 아쉽습니다. 음량이 높을시는 편안하기론 칼릭스, 음악적 쾌감은 DA100s 입니다.
연결은 칼릭스는 킴버제 Coaxial , DA100s 는 I2s , 라팜은 광케이블 막선 이었습니다
PC-USB 연결시
음악성 : 라팜 = 칼릭스 > DA100s = 코데트젬
해상도 : 라팜 > DA100s = 칼릭스 = 코데트 젬
무대감 : 라팜 > 칼릭스 > DA100s = 코데트 젬
배경 정숙도 : 칼릭스 = DA100s =코데트 젬 > 라팜
중역 : DA100s > 라팜 = 칼릭스 = 코데트 젬
저역 : 라팜 => 코데트 젬 = DA100s > 칼릭스
고역 : 코데트 젬 = 칼릭스 > 라팜 =DA100s
모든 테스트에서 큰 차이는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USB 는 더 그런 것 같구요.
똑같은 음악 여러번 들어보고 했슴에도 이놈이 이놈이더군요. 비슷한 가격대이기때문일까요?
라팜만 무대감과 해상도가 늘어나서 좀 차이가 나지 나머지 제품들은 약간의 취향차이가 있을 소리지 부족하단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테스트 중 코데트 젬의 실력에 조금 놀랐습니다. 조그마한 제품에서 이정도의 소리가 나온다는 것이 메이커라는 반증일까요?
모두 좋은 소리였지만 라팜이 조금더 낳은 것 같습니다.서브 정착용이기에 흐믓하네요.
혹 중저가 댁 궁금하신분들의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