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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USB 기반 PC-FI 지터가 그리 높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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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10: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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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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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USB 기반 PC-FI 지터가 그리 높은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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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환 [가입일자 : 2003-03-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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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일부에서 네트웍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PC-FI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오셨습니다.
근거로 제시하신 데이터는 주로 하드디스크 일체형 기기의
스테레오파일 지터 측정치였죠.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과연 최근 USB DAC도 그렇게 문제가 많은지.
얼핏 기억에 최근 USB DAC의 경우 꽤나 성능이 좋았거든요.
먼저 잘 알려진 Ayre의 USB DAC 입니다.
http://www.stereophile.com/content/ayre-acoustics-qb-9-usb-dac-measurements
가장 아래 그래프가 맥북에서 데이터를 받아 지터를 측정한 것입니다.
Async DAC 답게 꽤나 훌륭한 지터 측정치를 보여줍니다.
그러면 지터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Adaptive 방식은 어떨까요.
아시다시피 요즘 치열한 업체간 경쟁으로 인해
Adaptive 방식에서 지터 감쇄 기술도 많이 발전된 상황입니다.
첨부된 그래프는 맥북 -> USB -> V-DAC 연결에서
지터를 측정한 것으로 여기서 따온겁니다.
http://www.stereophile.com/content/musical-fidelity-v-dac-da-processor-measurements
겨우 $299짜리 제품 측정치 치고는 굉장히 훌륭해 보입니다.
사실 이보다 훌륭한 측정치를 보인 CDP는 매우 드문 편입니다.
위의 두 사례를 볼 때
USB를 이용한 PC-FI는 지터가 커서 한계가 있다는 말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들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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