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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시기 나름입니다만....<br />
4~5천원이면 정상적인 음반가격 생각하면 거저 아닌가싶습니다.<br />
lp가 요즘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듯 하지만 그래도 음반으로써의 가치는 cd보다 더 좋은듯합니다.<br />
잘 고르시면 팝이나 클래식 가요 등등...<br />
라이센스는 2천원 선에서 구입 가능하실겁니다.<br />
2천원이면 거의 거저라고 전 생각합니다.<br />

용산 중고 LP 샵에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솔직히 너무 올랐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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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반이나 희귀반들이야 원래 매니아들이 수집하는 것들아라.. 그리 가격상승도 없지만..<br />
김건모 들국화 조용필등... 흔하디 흔한 천원짜리 음반들이 무슨 이유로 오르는지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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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기도 안막힙니다.... ㅠㅠ

저는 작년부터 LP를 모으느라 몰랐었는데... 옆에서 형님이 제가 LP를 사오는 가격을 보면 놀라곤 합니다.<br />
"그렇게 비싸게 구입했느냐구?" 불과 몇 년전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 없이 올랐다고 혀를 차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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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음반들을 한장씩 4만원에서 5만원에 구입했다고 하니.. 웃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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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교해도.. 음반이 하나씩 판매완료 될때마다 웹사이트에선 그 음반 가격이 조금씩 오르더군

정말 1000-1500원에 살수있던 라이센스 클래식도 몇배가격이 되어있더군요..염가반을 단순히 수입반이라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가격이 된것들도 부지기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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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구해놓은것들 듣는것도 바쁜 상황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일부러 LP진입하는건 굳이 권하긴 어렵더군요.

저는 LP보다 CD초판 재발매반 따지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떨이를 500원에 사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종남님. LP 음질이 좋다고 계속 홍보하셨자나요.<br />
그 영향도 무시 못할것 가튼디...<br />

아무튼 IMF 때문에 집까지 내놓으면서 짐이 될만한건 죄다 버렸는데, 그 중에 누님이 모아두셨던 온갖 희귀음반들 약 천여장를 버린게 지금와서는 무지무지 후회됩니다. <br />
돈이 얼마래요... ㅠㅠ

2~3년 전에 장당 2천원이나 100장에 10만원 내외, 70년대 가요반도 5천원 안짝이던때 판 좀 샀었는데<br />
그때는 댓글도 많이 달리고 나름 경쟁도 은근히 치열했었죠.<br />
근데 언제부턴가 조금씩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더니<br />
100만장 이상 팔렸다는 흔하디 흔한 판도 5천원 이상 받겠다는거 보고<br />
장터에서 판 구입 안한 지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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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5,60년대 수입반

네. 요즘 장터에 LP판만 전문적으로 파시는 분도 느신것 같습니다.<br />
하여간, 요즘 판 구하기도 쉽지 않고, 예전에 1-2천원에 몽땅 팔았던게<br />
많이 후회됩니다.

외국에서 주로 나오는 LP신보나 오디오파일용 재발매반의 가격이 워낙 올라버렸다는 것도 좀 영향이 있을껍니다.. 과거에는 3만원 안팎에서 구할 수 있던 음반들이 요즘은 뻑하면 5만원을 넘어가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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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가 저렴한 음반이라고 절대 음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워낙 히트를 쳤기 때문에 많이 찍어내서 저렴한 것들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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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들국화 1집을 권하고 싶습니다.. 반질이 좋은 음반을 구해서 세팅

용산가면 1,2년 전만해도 이 삼천원짜리 음반이 제법 있었는데<br />
요즘은 오천원 이하는 찾을수도 없네요. 수입가가 오른건지 모르겠네요<br />
어떤분들은 중국의 영향도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