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오디오장식장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른쪽 스피커 쪽에서 험이 약간있었는데...



오디오장식장을 들이고 낮에 켰을때 그 험이 사라졌었습니다.



원래 왼쪽은 안나오고 오른쪽만 있었지만 그래도 양쪽이 모두 쥐죽은듯 조용해서



오디오장식장 들이면서 함께 바꾼 스피커케이블때문일까...란 생각도 잠시했었고요...



예전부터 오른쪽에서 나오는 험을 제거해보고자 이것저것 검색도 하고 알아도 봤더니



집의 전원문제일수 있다는 얘길 들은 기억은 있었더랬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새벽에 잠시 음악이 듣고 싶어 앰프를 달구고(진공관 앰프입니다.)



스피커 볼륨을 높이는데 양쪽에서 전부 험이 나오는게 아닙니까...



지금은 새벽 3시...낮에는 안나오던 험이 새벽에 갑자기 양쪽에서 다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전기문제라면 집의 전기사정이 나빠서인가요...너무 좋아서인가요...(과다전원?...;;;;)



그리고 정말 전기문제라면 앰프의 정격전압을 맞춰줄수 있는 장비를 동원하면 괜찮아질런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늘 즐거운 음악생활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