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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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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린 아남 6010은 안보이는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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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태 910이라는 놈으로 정착했습니다.... 물론 음악성 있고 좋은 턴이 많겠지만.. 아이들과 거실에서 그냥 유명한 클래식 듣기에는 딱 좋더군요..... LP2000이라는 놈도 있는데요.. 이건 혼자 있을때 골방에서 들을만한 소리가 나오는것 같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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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저녁때 비발디의

현우님 안녕하세요..^^<br />
보내주신 6010은 손 보는게 복잡해서, 잠시 포기하고 있다가...<br />
LP들 다 정리하면서, 정리하였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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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아날로그 안하리... 다짐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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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시작하게 되네요.<br />
좋은 음악 생활하셔서 부럽습니다. ~

아날로그에서 음질로 만족하려면 속된말로 돈*랄 이라는 게 맞습니다.<br />
걍 추억의 음악을 듣는 기분...이까지가 행복입니다.<br />
근데 클래식은 엘피로 들으려면 최소100단위가 깨져야 그나마 들을만 해집니다.<br />
..<br />
일반팝.대중가요는 저가형 턴테이블이라도..괜찮은 수준급이상의 카드리지(바늘포함)와 <br />
턴 매트를(아크릴이나 콜크매트급 이상..) 교체해주면 눈이 휘둥그리할 만큼 <br />
음색을

일단 카트리지를 괜찬은 제품으로 바꾸시면 좋을듯 합니다.. ^^

LP가 없으시니 손가락만 빨고 계실려나<br />
넘 멀어서 빌려드릴수도 없고 가슴을 후벼파는 진득한 사운드의 LP중독성이 있지요.<br />
포노단의 성능에따라 LP가 마치 CD비슷한 소리를 내는기종도 있더군요.<br />
그건 LP의 진수를 알수없음에도 좋다고 하니 뭐라 말도 못한적도 있네요.

용남님/지금 구입한 턴테이블도 마란츠 제품인데, 나름 고급형에 속한 기종입니다. 자동 기능이 안되어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예전에 사용할 때도 저렴한 턴테이블은 진동에 약해서 주변 진동이 그대로 음에 섞여 나와 묵직한 고급형이 필요한 이유를 알겠더군요.<br />
형수님/예전엔 슈어 97, 데논 DL-103까지 사용해 봤는데, 막귀라 그런지 별로 차이를 못느껴서요. 지금은 앰프가 MM만 지원해서 슈어로 구입하려고 했더니 저렴한 M92E로 구입

한장한장 모으는것...참재미있죠~<br />
저도 lp는 골라서 구입했는데 이게 나중엔<br />
출혈이크더군요! 중급엠프 장만할만큼...<br />
지금은 음반구입은 자제중입니다. cd도 마찬가지로<br />
한번구입하면 일이십만원은 쉽게 깨지더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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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쩐좀모이면 턴테이블이나 좋은거<br />
구할생각입니다~

한번에 수십 수백장씩 구입해봐야 듣는건 몇장 안되죠.. 말씀하신대로 한장씩 꼭 구입하고 싶은 음반들 모으는게 더 즐겁습니다.. ^^

상연님, 형수님/ 답글 감사합니다.<br />
아날로그쪽은 시간과 정열이 답인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한장씩 들여볼려구요. 다시 LP를 시작하니 집에서 많이 뭐라고 하네요. 헐 값에 다 정리해놓고 또 시작한다고. 몰래 턴테이블 사가지고 집에 들어올때 바라보던 표정^^. 다행히 별일없이 턴테이블은 설치했습니다만, LP음반은 1주일에 한장씩만 사라고 합니다. 에효...

저와 반대네요. <br />
저는 lp판은 좀 있는데, 턴테이블이 완전 매롱이라서...<br />
수리를 해야 하는데 어디에다 맏겨야 할지 몰라서 난감.........<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