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MK2 와 더불어 구형다인을 대표하는 북쉘프라 생각합니다. 출시당시 소비자가격이 500만원 정도였으나 실 구입가는 400만원 초중반 정도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모니터용도로 개발되었지만 소리성향은 전혀 모니터적이지 않다는 생각이었고 용적에 비해서 더블베이스나 첼로같은 현악기를 재생하는 저음도 상당한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도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고 나름 명기소리를 듣는 제품이긴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말씀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2.8과 크래프트 중 어떤 것이 상급기 인지 모르겠지만.. 2,8 사용시 느낀점은 <br />
비슷한 가격의 스픽들 보다 다인이 해상도,음장감은 떨어지지만 <br />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애절한 표현을 잘 하며 저역이 탱클탱클한 것 같습니다. <br />
클래식도 괜찮게 표현하고 특히 보컬이 좋으며, 팝등도 들을 수 있는 올라운드적 기질이 있어 <br />
인기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크래프트가 2.8보
크래프트는 아니지만, 정호준님 말씀대로 제가 들어본 요즘 다인 익사이트 x36을 들어보니 대부분의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하는(정서가 맞는건가?) 아무튼 애절하면서도 짙은 호소력 깊은, 특유의 질감이 베인소리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같이 들었던 모니터오디오나 패러다임류와는 다른 다인만의 특징이 확고하구나! 하고 놀랐었는데, 어떻게보면 ''단점은 해상력과 개방감, 깔끔함에서 나오는 정위감이 좀 부족하지만 반면 다인만의 그 특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