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적은 예산으로 책상위에서 사용할 시스템을 꾸미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휴대용 cdp에 브리츠 1000a를 물려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메마른 음색에 한계를 느껴 기기를 바꾸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게시판을 글들을 읽어보고 대략 두 가지로 압축해 봤습니다.
1. 인켈 878 앰프와 cdp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튜너 내장에 디자인도 괜찮고 구하기도 수월하군요
책상도 넓지 않은데 여러가지로 저한테 딱 맞겠다 싶습니다.
2. 사가앰프 SA-20 급이나 GL-25 정도 제품
-외관은 그럭저럭인데 내부가 꽤 튼실한게 좋은 소리를 내줄 것 같네요.
평들도 대체로 좋은 편이구요. 단 cdp와 튜너를 따로 구해야 하네요.
위 둘 중 선택을 하려는데 저가 입문기들이라 굳이 고민이 필요한 수준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음악재생에 괜찮은 녀석으로 가고 싶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남 AA-40등도 고려해 봤으나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니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 보여서 제외했습니다.
스피커는 사가에서 나온 북쉘프 sf-34n 나 20만원 이하의 중고 북쉘프 생각중입니다.
환경은 그리 넓지 않은 책상 위입니다.
주로 듣는 음악장르는 클래식60, 재즈20, 나머지 20 정도구요 pc연결보다는 cdp로 음반을 많이 듣습니다.
기기를 사용하신 분들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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