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조금씩 모으기 시작해서 인티로 시작했던 사람이...
뽐부 한번 받고.. ATC하나 울려보고자 하는 생각에..
이것 저것 사다보니.. 사진과 같은 모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발열이 심각하더군요.. 보기에도 않좋고.. 어수선하고..
그래서 워낙에 문외한이라 케이블 투자도 아까워 했는데.. 맘먹고 랙을 새걸로 샀습니다..
그랬더니... 소리가 좋아진것 같습니다. 뭐랄까.. 공간감도 살고.. 좀더 정숙해진 듯한 느낌.. 시각적인 안정감...
그리고 이참에 HTPC하나 이쁜것 맞추었는데.. (여기 계시판보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케이스입니다. 업체 추천대로 조립하니 소음도 없고...
특히 케이스 사장님께서 상담중 실수로 조립비도 받지 않겠다고 하시고..
뭔가 정직하고 믿음이 가는 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잘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파워케이블은 기계하나에 바꿔 달수록 변화가 많이 느껴지네요..
파워앰프에는 쌍투스 백사 2개.. 네임 dac에는 오디언스케이블, 스펙트랄 dmc10에는 PS오디오 AC-3을 사용했더니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그런데 크리스탈 AVR에 입력되는 전원선도 바꾸면 효과가 있을까요?
지금 5만원짜리 쓰고있는데..
하여튼 오디오를 하면서 참...돈이 많이 들지만.. 하지만 재미있는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서로 공유하면서 좀더 따뜻한 장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