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아낸 상황을 몇가지 나누려고 합니다.
현재 가진 장비는 뮤피 6i와 pmc tb2i, Yaqin 진공관 시디피 32a입니다.
얼마전에 아마존을 통해서 쨍한 음질을 좀 들어보고자. 텔락 cd를 몇장 샀습니다. 그기에는 쿤젤의 "1812서곡", 오자와 보스톤 심포니의 " 사계", 그리고 코플랜드의 "팡파레~" 그런데 기대감을 가지고 걸어본 텔락
의 음질이 소위 말하는 변비(?)에 걸린 듯한 답답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네요, 전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느낌상, 처음엔 시디피를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그라마폰의 소피무터의 "악마의 트릴앨범의 찌고이네를 바이젠"을 걸면 소리가 쨍합니다. 그런데 텔락시디가 앰프를 가린다는 새로운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지금의 조합이 세간의 평으로는 ㅤㄱㅙㄶ찮다고 들었는데. 한가지 변수는 모든 케이블이 새거라는 것
파워(타라랩 Ref. AC), 인터(타라랩 Vector 1), 스픽선(무산소 동선) 입니다.
혹시 뮤피 M6i를 가지고 계신 분 중에 이러한 소스에 의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시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뮤피M6i를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 어떻게 매칭을 유지하며 좋은 소리를 가지고 계시는지...또 한가지는.
볼륨을 11시정도 올려도 내가 생각했던 가슴을 때리는 그런 만족감이 없는데. 이것은 북셀프의 한계인지, 아직 버닝이 덜 되어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톨보이로 가야 하나..처음엔 다인 포커스220과 마지막 경합을 벌이다 선택했는데.. 공간은 충분하고 천정이 약 5mm정도로 높습니다. 오히려 이층계산쪽에서 듣는 울림이 좋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예전에 회원분님의 말씀대로 둘중 하나를 내쳐야 하는 것인지.. 일단 6개월 정도는 가져보려합니다. 오늘부터 본 격적으로 xlo 버닝시디를 돌려 놓아야 겠습니다. 외출할 때 한 4시간 정도 볼륨 10시 정도 놓고 반복해도 무리 없겠죠. 제가 미국에 살고 하우스라 옆집 신경 크게 안쓰도 됩니다.^^
뮤피 6i로는 제대로된 텔락사운드를 들을 수 없는 것인지.. 뮤피가 소스를 민감하게 가리는 성향이 있는지.. 앰프가 소스를 가린다..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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