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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dp는 안쓰고 컴터+dac을 사용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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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단시간에 노래 몃곡 듣고 dac의 차이를 느끼기 못합니다~!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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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긴시간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듣다보면 어느 하나가 어느 하나에 비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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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소리가 나는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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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뒤로는 소리가 답답하지 않은 기기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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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ㅋ

얼마전에.. 사용하는 보급형 수준의 AV 리시버에 (테스트 할 것 이 있어서) 역시 보급형 수준의 야마하 유니버셜 DVDP를(좀 구형 모델) 아날로그로(2채널 MIXED 출력 단자) 연결하고 음악 감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원래 사용하던 보급형 캠브리지 오디오 CDP(350C)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의도치 않았던.. 두 디지털 소스 기기로 잠시동안 시간을 가지고 비교 시청을 했습니다. <br

dvd 플레이어랑 씨디피는 짧은 기간의 테스트로 자신있게 구분할사람 별루 없지 않을까 합니다.<br />
하지만 이런 미묘하면서도 분명한 그레이드의 차이는 <br />
오래 음악을 들어보면 압니다.<br />
음악을 괜시리 잘 안듣게 되고 들어도 bgm 으로만 깔아놓고.. 씨디도 한장 걸어놓고 무성의하게 듣고..<br />
다운그레이드를 하면 이렇게 됩니다.

저가형으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스피커 앰프 케이블 모두 포함) ㅡㅡ <br />
저도 그랬습니다 <br />
중고가로 가니 바로 표시가 나더군요 ^^ <br />
자신이 막귀라고 생각하신분도 시스템이 제대로 가춰지면 느끼실분 많을겁니다

저가형 아닌데요..ㅎ

잠깐 비교하면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참 듣다보면 좀 이상한데 라는 답답하고 이상한 느낌......

DVDP가 고급형 CDP라고 속이고 인티에 연결해놓고 왠만큼 오디오에 관심있는분께<br />
몇시간동안 들려주면 어떨까요?....^^<br />
답답하고 이상하게 들릴련지 좀 의문이듭니다...^^

다..필요없구요..시디피는 3~5백 이상 정도는 되어야 좋은 소리를 들을수있어요<br />
맨날 1~2 백짜리 이것저것 바꿈질해바야 그게그것이랍니다<br />
그러니까..쩐이 않되시는분들은 그냥 디비디피 들어도 괜찮을거예요..호호호..^^

구분이 쉽지 않은것과... 같은 것이냐는 것은... 다릅니다.<br />
시청시 집중도와 관심도, 지식 등에 따라 청감상 차이가 다르고 결과도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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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기기에 대한 판단은 상황과 정보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br />
이미 오디오&#49406;에서 그런 경험과 야기를 들으신 다음 비슷한 실험을 하시면 구분이 안돼실 확률이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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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디오라는 취미의 가장 취약점(?

차진영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귀가 예민한편이고, 심지어 방에서 엘리베이터 움직이는 저음소리까지 들리는데, 예전에 MP3와 CD소리 구분 완전히 할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막상 해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에 느끼는것이,,, 기기 셋팅이나 공간이 오디오 기기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고, 마음 또한 중요한 역활을 하는거 같습니다. 참 소리 좋은데 하고 듣는거와, 이런 싸구려에서 무슨 소리...... 완전 다릅니다

차진영님 말씀에 부분적으로 공감이 되며.. <br />
거기에 플러스,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 또 차이가 다르고 결과도 다른 것 같습니다. <br />
실내악이냐.. 성악이냐... 피아노 재즈트리오냐.. 교향곡이냐.. 록이냐... <br />
음악의 장르라기보다 악기나 음악 스타일(사용되는 악기의 구성 등) 차이인 것 같습니다. <br />
음악을 마주하는 자세라하고 하면 너무 거창할까요? <br />
<br />
개인적인 경험

참 어렵네요.<br />
좋은소리를 안다는것...<br />
소리라는것이 어떤 사물처럼 가격에따라 눈에 확차이 나는것도<br />
아니고 가격에따라 미세하기도하고 듣는방법과 환경에따라 차이날수도 있고..<br />
알면 알수록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br />
그냥 가격만큼 눈에보이는 물건처럼 쉽게 구분이 어렵다는것이 더욱 아리송 하기도 하고<br />
때로는 특별한 차이가 없는한 고급소리를 빙자한 거품성 기기도 많이존재할 것이라

오디오에 대한 욕구는 하이엔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군 중에서 기능이 가장 뛰어나거나,<br />
가> 격> 이 제> 일> 비> 싼 제 품 을 나타내는 용어)에 귀를 길들이는 것이고<br />
음악생활의 소리에 대한 득음은 "내 ♡ 귀에 캔디 ♡ ♡" 입니다.<br />
즐거운 음악 많이 듣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이전 골드문트 CDP 사태(?)... 고가의 CDP 내부가 20만원대 DVDP모듈이었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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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소리... 또는 최고의 소리를 만드는데 얼마가 필요한지에 대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오디오매니아들의 방황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위 골드문트의 경우처럼 CDP나 DVDP처럼 첨단기기의 경우는 최고의 소리를 만들기 위해 그리 많은 돈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눈치챌수 있습니다. 오디오 기술이라는 것이 기술적으로 거의

막귀 정상귀는 중요한게 아니죠.<br />
자신의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데로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br />
즐거운 음악 생활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