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 그래픽 카드 관련해 문의드립니다.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컴이 오래된 펜티엄4 프레스캇 3.0 cpu를 쓰는 제품인데
2006년도에 HP에서 나온 컴을 쓰던 중 최근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가 문제를 일으켜
보드와 케이스 파워만 새로 구입해 기존것을 재활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CPU는 펜 4 3.0, 램은 DDR2 2G, 메인보드는 G31보드, 파워는 500w입니다.
보드가 G31보드이다보니 온보드 그래픽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데
별 불편함을 못 느끼다가 최근에 예전에 봤던 동영상들이 왠지 옛날과는
틀리다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구입해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입하려니 이쪽 분야를 잘 몰라 고민이 되는군요.
제가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려는 예산은 최대 12만원 이하정도로 생각합니다.
게임은 전혀 안하고 디카사진이나 HD이상급 동영상을 볼때 선명하게 잘 표현해주는
정도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에누리등에서 검색해보니 몇가지로 압축이 되는데
1. 지포스 9300gs, 256m(64bit, 700mhz) 31,000원
가격 싸고 좋아보이는데 사양이 좀 많이 낮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HD이상급 동영상보는데 문제없다는 괜찮을거 같고
2. 라데온 HD 4850, 512M(256bit, 1986mhz) 82,000원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라는데 윈도우7의 다이렉트x11을 지원 안한다는게
좀 아쉽군요.
3. 라데온 HD 5450, 512M(64bit, 1334mhz), 50,000원
입문형으로 다이렉트X11을 지원한다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XP를 쓰지만 윈도우7을 깔 계획도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라데온 HD 4850이 땡기긴 한데 다이렉트X11을 지원안하더라도
윈도우7에서 그래픽이 훌륭할런지 아니면 입문제품이라도
다이렉트X11을 지원하는 제품을 사는게 나을런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총 예산 12만원 이하로 게임을 하지 않는 저의 입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좋은 그래픽 카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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