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디오 재미있네요
입문으로 시작했는데
수업료 지불해가며 요리조리 바꾸는 맛이 쏠쏠한데
현재는 입문기 위주로 비교적 와이프 눈치에서 자유로운데 앞으로는 어찌될지^^
각설하고
제가 듣는 환경은
LED TV를 위한 스피커
라디오
CDP(저가의 복합DVD 플레이어 사용) 위주이며
스피커는 프런트 1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실도 좁고 너저분한 걸 싫어해서요)
해서 입문기로 시작한게
제스피 스피커 1조와 리시버 온쿄 SR501입니다.
상기 조합으로 한달정도 듣다보니 우퍼 욕심이 생기더군요 ㅜㅜ
공간적 제약(좁은거실) 활용에 대한 제약(아파트 ㅜㅜ)으로 인해 고민만 하다가
스피커를 톨보이로 구성하게 되면 저음이 더 좋아질꺼라는 조언을 듣고
어제 탄노이 M5를 업어왔습니다.
(깨끗한 놈이 47인치 티비 좌우에 딱 버티고 서니까 와이프도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사실 소리에 있어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ㅜㅜ
스피커를 추가할 의지는 없는 상태이고
(모양이 맘에 들어요)
리시버를 바꿔볼까 하는데 제 사용환경에서는 어떠한게 적당할까요?
CD플레이어와 일체형으로 된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리시버, 다운트랜스, DVD플레이어 등이 난잡하게 있는 상황이라서 정리차원에서)
현재 스피커 1조(탄노이 M5)만 사용하고 싶은데
리시버를 업그레이드 하면 차이를 느낄수 있는지 적당한건 어떤게 있는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 제 TV는 광출력만 지원합니다.
글이 주저리 주저리 긴데
여기 글올리고 선배님들 조언 받고 하는게 잼있네요 ^^
그럼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