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퀄라이저가 2in 2out 이지요.



6in 6out 이퀄라이저 있을까요??

6개 이상의 여럿 입력단을 가지며 소리변화 거쳐 6개의 아웃풋 단자로 출력하는것이요.



음악스튜디오에서 녹음이나 편집에 사용하는 믹스 장비 등을 살펴보면, 여러개의 체널의 소리를 받아서 이퀄라이저를 먹이는 기능이 있는 것이 있던데, 이런 장비의 특징은 여러 악기의 소리를 한 장비로 모아서 그곳에서 이큐 등의 이펙터를 처리하는 용도이지요. 밴드 공연에서도 사용하며, 스튜디오 녹음에서도 여러 세션의 악기소리를 수음해서 하나의 저장매체에 녹음하는데 사용하고요. 이런 스튜디오나 공연 전용이 아닌, 가정에서 오디오와 연결해서 사용가능한 이큐는 없을까요?? 입력단이 3개 이상 되는 것으로요.



와싸다 장터에서 직거래시 회원님의 댁에 방문해보니 특이한 이큐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PA 시장이나 스튜디오 녹음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가정에서 오디오 감상에 사용할만한 것은 없을까요??



왜 이런 이퀄라이저가 필요하냐면...



사용중인 장비가 인켈 리시버인데, 음악 들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영화를 볼 때는 좀 심심하더군요. 영화 감상시에는 이큐를 사용해서 심심한 분위기를 바꾸었는데, DD DTS 등의 디지털신호는 이큐가 안 먹히더군요. 테이프 모니터도 당연히 안 되고요. 그래서 리시버의 프리아웃(총 6체널) 단자를 3개의 이큐 장비와 연결 후 3개의 파워앰프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이렇게 되니 장비의 부피가 너무 많이 차지하네요.



이컬라이저 탑 쌓기 놀이도 아니고.... 그냥 하나의 이큐가 있다면 공간도 줄이고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와이프도 전축 너무 많다고 뭐라 하는데 이큐 두개만 없애도 충분히 공간확보될듯합니다.

아무튼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