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저음 과잉을 줄여보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하고 있습니다. 방 튜닝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스피커 자체의 저음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Era D5의 뒷면 덕트를 완전히 막기보다 솜으로 동그랗게 말아서 안쪽에는 구멍을 만들어 뒷면 덕트에 넣었더니 저음이 한결 줄어드네요. 양말이나 솜으로 완전히 막는 것보다는 이렇게 약간의 바람 통할 구멍을 내 주는 것도 저음 조절이 되고, 완전히 막을 때 나타나는 답답한 소리도 덜한 것 같습니다.
앞의 계시판 글을 보니 이렇게 하는 것이 저음 속도를 조절한다는 것이라고 하던 데, 어떤 원리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음 발란스에 이렇게 하더라도 영향이 없는 것이지 궁금합니다. 상관이 없다면, 가장 좋은 조절 방법은 솜 말고 다른 것이 있는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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