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회사에서는 보통 라이센스 음반을 타 국가에 발매할 때 그 국가의 사람이 좋아하는 성향으로 약간 이펙터를 조정하여 발매 합니다. 실제로 같은 음반을 유럽 등지에서 발매된 시디와 국내 라이센스 음반을 비교해보면 국내 음반의 고역 대가 강조되게 들립니다. 음반 자체에 녹음이 되어 있다면 해결책은 없으며 이큐로 조절해서 들으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물론 유럽, 미국 내에서도 강조된 대역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 스튜디오인지, 녹음 기사 등에 따라 물론 다 틀립니다.. (재즈 레코딩 분야에 루디 반 겔더라는 레코딩 기사 음반이 괜히 유명한게 아닙니다... ) <br />
다만 그렇게 레코딩된 녀석들도 국내에 들여와 다시 조정된 경우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br />
그렇다고 국내 음반들이 절대적으로 음질이 나쁘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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