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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좋았던 기기가 나간후에야 그 기기의 값어치를 느끼곤 하죠. 많이 공감하는 글입니다^^

좋은건 나간 후에야 안다는 말씀엔 저도 공감합니다. ^^

더 좋은것에는 개념이 잡히지 않은, 모르고 있는것을 새로이 알아내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고<br />
이전 것에는 이미 알고있는것에 대한 부분과 그 기기의 성능을 미리 짐작하고 듣는다는것이<br />
그 차이로 적용되지 않나 싶습니다..

빨리방출하면 안됩니다..앰프나 선재나 바꿔보시고 2주이상 많이 들어보고 결정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방출하시는분들 많던데 안타깝더라구요 <br />
기기를 바꾸면 에이징이라고하긴 그렇지만 수일이 지나야 제 소리가 납니다

그래도 급수가 많이 차이가 나거나 성향이 아주 다르면 확 느껴지더군요..<br />
예전에 로텔 RA02 인티앰프 쓰다가 테라 Ti88 진공관 인티로 바꿨을 때랑<br />
최근 CDP 를 마란츠 CDP 7300 에서 아캄 FMJ 23T 로 바꿨을 때...<br />

내치기 전에 우선 비교정취하시고 내치시면 차이를 잘알수 있지 싶어요 하지만...둘다맘에 들면<br />
걍 안고가셔야된다는 단점이....

스피커의 경우에는 그 스피커의 경향에 따라 팍팍 느껴지는데 비해서 <br />
앰프나, 소스기는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그다지 안 느껴지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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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개를 동시에 비교해보면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러면서 까지 귀찮게 기기 바꿔가기 싫어서 급수가 많이 차이나게 돈이 모이면 그때 가서 한방에 바꾸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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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기 한개만 들으면 이게 다른 기기보다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잖아요

수피카가 제일 좌우를 합니다요^^기기 보다는

모니터오디오rs센터 사용하다가, 골드레퍼런스 센터로 교체했는데, <br />
av 기기 수없이 교체 한것중에서 ....<br />
가장 소리변화가 크게 느껴지더군요..<br />

보통 기기업글보다 다운했을때 다운한 기기의 성능에 놀라게 됩니다.<br />
이걸 가격대비라고 하죠.업글도 가격대비 야..죽인다! 라고 느낀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br />

그렇군요...전 저만 귀가 무식한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휴...하긴 엄청나게 차이나게 바꾸면 모를까 한두단계는 확 와닿지가 않더군요..답변들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스피커는 차이가 크다는 말씀에도 100%로 동의 합니다..

개인적으로 에이징도 에이징이지만 귀가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고,..<br />
새로 들인 기기가 거의 한달만에 소리가 맘에 들은 경험도 있습니다.

시청각의 차이는 심리적인 요인이 많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