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칼라스 스피커가 대표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br />
비싼지 싼지는 잘 모르겠네요<br />
호불호가 갈리지만 소리 너무 좋던데요^^<br />
예전이랑 최근이랑 소리가 너무 다르더군요... 물론 좋은방향으로 ㅎ <br />
튜닝한 저렴한 국내 스피커에서 그리 좋은 소리가 나올수 있다는게... ^^;
이름있는 고가의 스피커에서 유닛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로 정말로 얼마 안됩니다. 튜닝 기술(네트웍,인클로져 내부 디자인 포함)에 따라 같은 유닛을 사용하여도 천양 지차로 소리가 다릅니다. 이게 기술력 이지요. 스피커는 유닛을 무얼 사용 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귀에 내가 좋아하는 소리가 들려야 하지요.
PMC가 비싼 유닛을 쓴 회사로 알고 계신분들도 계시네요.. ㅎㅎ<br />
PMC 가 원래 튜닝과 특유의 트랜스미션라인 어쩌고로 승부하는 회사지<br />
유닛들은 원래 전부 비파제 저가 유닛들을 써왔습니다.<br />
BB5 구형모델 트위터도 저가 Vifa D27TG 썼구요.. 이게 가격이 한 2~3만원쯤 되나..?<br />
천만원 넘는 플래그쉽 스피커가 3만원짜리 트위터가 달렸다면 믿어지십니까?
PSB 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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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으로는 칼라스가 있겠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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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물론 고가 유닛의 장점도 있지만.....유닛성능이 좋다란건 아마 80% 는 자체 밸런스나 그런게 좋아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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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해서 좋은 소리 만들기가 비교적 쉽다는 그런뜻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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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20%는 고급 유닛이 아마 질감에서 좀 유리하지 않을까....
철휘님 프로악 d2 부터 d28까지 신품 열어보았지만 프로악이 정말 횡하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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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는 포장자체는 정말 나름 신경써서 구성해놓은것 같더군요 그리고 메뉴얼도 스피커 배치부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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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던데요 ^ ^ 박스구성중 가장 든든했던건 atc 였네요
네트워크는 물론이거니와 인클로져의 경우에도 겉보기에 휑한것과 설계의 무성의한것과는 분명히 구분지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br />
손일철님처럼 사용기를 올리시는 분들은 짐작하시겠지만 명기의 반열에 드는 스피커도 내부를 보면 기가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br />
그런데 소리가 좋다면~~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뒷걸음 치다가 쥐 잡은건지 아니면 복잡한 기계가 망가졌는데 오한마 한방 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