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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카셋트도 나훈아 틀면 나훈아 나오고 심수봉틀면 심수봉나오는데요....<br />
질문이 어떤의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가수가 눈앞에서 노래부르는것 같은 .. 또는 현장감이 좋은 뭐 그런 좋은 스피커를 추천한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가요나 팝은 JBL 계열이 잘 맞는듯 합니다. 예산정도라면 4344 정도 들이셔도 좋을듯 합니다.

오디오피직이나 틸 같은 음장형 스피커들이 현장감은 좋습니다.

레코딩에 사용하는 모니터스피커들과 인터페이스들을 구입하시면 될것같네요..^^

뽕짝이라면 역시 인켈이나 아남의 빈티지스피커가 좋지않을까요? 난 울나라스피커가 좋다고 봅니다만<br />

남경진님, 죄송합니다. 제가 약간의 장난스러운 글로 표현을 해서....<br />
권혁민님께서 제 마음을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br />
가요나 재스에 좋은 스피커를 찾고 있습니다.<br />
보컬에 80% 구라식에 20% 정도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90대 10인가???) <br />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Atc 12나 20 정도에 판테온 인티정도 붙이시면 대충 원하시는대로 나오실듯....

상태 좋은 알텍 604-8G 스피커에 30W 출력 정도의 진공관 앰프 셋이면 들을만 합니다.(300B PP면 소리도 곱고 예쁘지요.) 다만 상태 좋은 중고 기기를 구하셔야 합니다. 요즘 이곳 계시판에 구입후 짧은 기간에 고장이 잦다는 회원의 글도 있고 해서요.

황학동 만물시장을 돌며 아이쇼핑을 하던중 LP판이나 몇장 사야겠단 생각에 <br />
무심코 들어갔던 중고 엘피가게에서 흘러나온 샹숑(?)을 듣고 너무나 황홀해 듣지도 않는 샹숑류인데도<br />
주인장에게 이가수가 누구이냐 물어봐서 알아낸 이름 Graciela Susana !!!<br />
옥션에서 8만원이란 거금을 주고 구매 한후 엘피판이 오자마자 달려와<br />
집에서 들어보니 좋긴한데 그 매장에서 듣던 소리가 아니더군여!!!<b

팝/락/재즈는 JBL 출중하지만<br />
가요나 트로트만 놓고 보면 전 탄노이나 알텍에 LP소스 위주로 하겠습니다^^

목영훈님 ^^ 카셀부터 알고 거래도 했던 한영대 입니다 <br />
잘 계시져? ㅎㅎ 요즘 저도 LP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궤짝형스피커 한번 들어보시면 삘을 좀 느끼실것 같습니다

아... 한영대님 안녕하세요... ^^ ㅋㅋㅋ 오디오라는게 발 담그면 평생 가는거 같습니다.. ^^ <br />
즐거운 오디오 하세요.. ^^

딴 얘기 입니다만 본문에 말씀 하신 그 가수의 개성과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건<br />
중고로 전체 시스템의 가격이 1000만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기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이기 때문에 정답은 있을수 없겠지만<br />
각 가수의 개성을 제대로 나타내 주는 소리는 저는 이제야 조금 느끼고 있습니다.<br />
이 이전에도 느끼고 있다고 생각 했지만, 늘 그렇듯이 이제야 제대로 나오는구만<b

너무 딴소리만 하는거 같아서 저는 atc 35 에 앰프를 한 천만원 정도 들였습니다....<br />
밸런스가 안 맞는 시스템인거 같아서 말씀드리기 부끄럽네요 ㅎㅎ;;;<br />

답변 주신모든 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