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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보다 중요한건 음악을 음악으로 듣는 마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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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11:2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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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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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보다 중요한건 음악을 음악으로 듣는 마음 아닐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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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가입일자 : 2005-1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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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때문에 저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좁은 지식에 많은 정보를 입력하다 보니 무식을 표출할 때도 있었습니다.
마크39L 리모컨에 극성전환 버튼이 있었는데 한참 극성에 몰두하다 보니 이것이 극성과 관련된거라 지래 짐작하고 전환버튼을 눌러봤더니 소리가 어쩌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무식을 엄청 타박하시는 분도 계시고....
지금 기억나는분은 잘못된 내용을 점잖게 지적하시고 그런 실험을 통해서 소리의 변화를 체험하는것도 재미있는 실험이라고 격려(^^)해 주신분이 많이 기억납니다.
극성이 중요한 분들은 그대로 시행하시면 됩니다.^^
저처럼 돼지코에 검전 드라이버를 넣어보고....
테스터기를 통해 점검도 해보고....
얻은 결론은 다른 궁금증을 더하기만 합니다.
내가 못찾은건지 몰라도 마크메뉴얼을 암만 읽어봐도 극성이 어때서 반드시 맞추어야 한다라는 말도 못찾겠고....
극성을 찾는 방법도 언급되지 않았고.....
메이커에서는 무식한 사람들만 있는지 아니면 극성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음악을 소리로 들으려 하지 마시고 음악 그대로 들어보려고 노력합니다.
거실에 있는 메인기기보단 음악실이라고 만든 방에
클립쉬 쿼텟 스피커(단자와 네트워크만 업)
광우뮤즈 앰프
그리고 소니 중급 CDP에 얼마전 들여논 DACMAGIC....
그리 내세울 것은 없습니다만
음악을 음악으로 듣다보면 몇시간이 그냥 갑니다.
이런 저보고 막귀라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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