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를 보자면 오래 사용하다보면 정품씨디는 잘 읽지만 복사씨디를 잘 읽지 못하는 단계가 옵니다. 이정 도가 되면 픽업 상태가 안좋아졌다고 보면 되고 하지만 음질 열화는 잘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정품씨디 위주로 사용한다면 계속 쓰다가 정품씨디도 인식을 잘못하는 단계에서 교환하면 될것 같고 복사씨디도 많이 사용한다면 일찍 교환하면 되겠지요 복사씨디를 사용할 경우는 최대한 저배속(2~4배속이 좋겠고 1배속이면 더 좋습니다)으로 복사해서 쓰실것
기기에 따라서 어떤 브랜드 제품은 복사 CD를 읽지 못하거나 4배속 이하 CD만 인식이 잘 되게끔 된 것도 있습니다. 보통 픽업이 나갈 때 전조증상은 CD의 마지막이나 그와 가까운 트랙, 예를 들면 어떤 CD가 1~10트랙의 곡이 있다고 하면 9~10 트랙에 가서 버벅거리거나 음이 끊기거나 순간이동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br />
두 번째 질문에서 음질열화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버벅거리는 증상이 생겨 음악감상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