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답답한 상황이라 문의 드립니다.
온쿄의 SR 506 리시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하고 3개월 후 부터 본체에서 전기잡음(삐~~)이 났으나, 전원을 켜고 10분 정도 지나면 소리가 없어졌습니다. 바로 수리했어야 하는데, 지방이라 귀찮기도 하고 해서 1년넘게 미루었습니다. ㅠ.ㅠ 잡음이 나타나는 시간이 점차 길어져서 최근 구입처에 문의하니, 온쿄제품의 한국수입사인 "사운드솔루션" 이라는 회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전화통화로, 전원 트렌스 험인거 같은데, 수리가 가능할수도 있고 안되면 트렌스를 교체해야한다(교체비용은 현재 중고기계값보다 비쌉니다 ㅠㅠ)는 설명을 듣고 일단 리시버를 택배로 보냈습니다.
현재 열흘째인데 감감 무소식에, 간간히 전화걸어 확인하면 원래 고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기다려라/ 아직 수리가 될지 교체해야할지도 모른다는 대답만 되풀이 합니다.
차도 웬만하면 3일이내 수리되 나오는 세상인데 많이답답합니다. 왜 오래걸리냐 물어봐도 '나를 못믿는거냐 기다려라'하는 소리만 반복하고, 통화시마다 많이 불쾌합니다.
원래 앰프 트랜스부 수리가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인가요?
그리고, 어차피 무상서비스 기간은 지났는데, 수리 잘 하는 업체 아시는곳이 있으면 소개도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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