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6년동안 사용하던 소니 헤드폰(MX200). 지금까지 잘 듣고 소리도 좋은거 같아서 오늘 인터넷 검색해보니 지금은 23000원에 팔고있네요. 6년전 일본에서 구입시는 한 6만원 준거 같은데.. 어쨋든 지금까지도 팔고 있고 review수도 900여개로서 인기가 있는 제품인 거 같네요.
그동안 오디오질 좀 했더니 귀가 올라갔는지 좀 더 좋은 거 살려고 오늘 일본출장 중에 헤드폰 가게에서 여러 헤드폰을 청취하다가 2천엔부터 5만엔(70만원)까지 있는데 데논 AH-D1000 (1만1천엔, 한화 15만원) 에 필이 오더라고요. 한국가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는 비슷한 모델인 AH-D1001이 16만원선에 팔고있었고 point주는거 감안하여 바로 일본에서 구매했지요(오늘)
AH-D1001에 대해 네이버에서 인터넷 평을 찾아보니 찬사 일색이고 저도 노트북(소니바이오인데 음질은 들으만 함)에 연결하여 곰플레이어로 지금 듣고 있는데 집에 있는 헤드폰이나 출장시 소지한 소형스피커보다 훨씬 좋은 음색을 들려주네요.
음악만큼은 주관적이라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참고만 하지만 이 헤드폰 3년전에 미국/일본등에서 히트쳤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딱 맞는 물건이고 오래동안 만족하며 사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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