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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은 될듯하나, 네임과 비엔나 매칭은 잠깐 혹시나 해서 매칭해봤었는데 별로 입니다. 재빠르고 탄력있는 리듬의 네임과 두텁고 푸근하고 그윽한 비엔나는 장점을 서로 깍아 먹는듯합니다.

네임 앰프 .5i 재밌네요.<br />
1. 극성이 안맞으면 소리의 스피드가 과하게 빠릅니다.<br />
2. 전기코드 뽑고 다시 작동시켰을때, 한달은 경과해야 들어줄만하네요.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많은 도움 되었습니다..<br />
그냥, 지금의 5881진공관에 물려서 계속 들어야겠네요.<br />
두툼하고 느긋한 소리결이 아주 일품 입니다.

저도 처음엔 생긴것만 보고 쳐다도 안 봤었는데 한번 들어보고는 참.. 네임 팬이 됐습니다. 매칭상 사용은 안하고 있지만 매우 긍정적이죠 ㅎㅎ

써보심 압니다

예전 네임이 싸구리 소리라는 글들이 많았는데<br />
요샌 네임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신 것 같습니다. <br />
예전 네임만 사용하다 넘어 왔는데 가끔 네임소리가 그립습니다. <br />
열 안나고 구동력 괜찮고 음색도 좋고 무엇보다 가볍고..<br />
네임이 안에 든게 횡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배선 같은 것을 보면 신경을 써서 만든 제품이라는<br />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

문준동님은 저와는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계신가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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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어쿠스틱 하이든그랜드 SE에다가 네임 네이트5i를 물려서 사용한 경험이 있는데 정호준님 말씀처럼 네임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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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까칠하고 메마른 성향의 어찌보면 싸구려 같은 음색일 수도 있는데 특이하게도 하이든에 물리니 아주 촉촉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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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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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에 좋다는 하베스 HL5ES와 매칭한 것보다

진환님 말씀 들으니 네임이 급 땡겨지군요..

매칭이 중요하죠. 구동력 좋은편입니다. 아주 무거운 스픽까지는 아니구요.<br />
리드미컬이라고 하는데.. 소리에 탄력이 있다고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