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있는 야마하 A-S2000 이라는 인티앰프입니다.
포노앰프 별도로 가져가는게 부담스러워서 편하게 올인원 개념으로
갈려고 몇일 알아보다가 네이버 검색해보니 최저가로 오늘오전
옥션에 에이브이XXX 곳에서 1,833,300원에 올라왔더군요.
오후에 전화했습니다. 재고 없답니다. 어쩐지 좀싸더라~~~
혹시나 다시 검색해보니 해서 또다른 에이브이XXX이라는곳도 1,833,300원에
올라왔더군요. 역시 없답니다.
이번엔 오기가 생겨서 185만원에 올라온 매물을 취급하는 곳에 전화했더니
이유는 각기 조금씩 달랐지만 역시 재고는 없답니다.
시스템적으로 한곳에서 가격이 업자기준으로 상식이하로 내려가더라도
재고보유 유무나 적정가격에 대한 산정없이 무조건 자동적으로
그가격이 현실적이건 아니건 경쟁업체에 뒤질수 없으니 싸다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격이 기계적으로 조정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먹고 살기 힘드시겠지만 업자 여러분 이러지 맙시다.
정직한 업자도 이런시스템 때문에 도매급으로 넘어간다우~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다시한번 환기차원에서 생생한 경험잡담 올려봤습니다.
PS.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소비자 입장에서 기분 나쁘면 까야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