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까지 신림동 회원이었던.. 최영배입니다.
얼마전 일때문에 경남 양산시로 이사를 왔습니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 물가가 싼 이유로 약간의 여유돈이 생기더군요.
오디오란 취미가 무섭긴 무섭더군요. 언감생심 그동안 엄두도 못내던 기기들을 들이고 싶어졌습니다. 환급성 좋은 인기기종을 구입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들뜬맘에 열심히 장터질을 했습니다만... 그림에 떡이네요 ㅜㅜ
나름 고가의 기기를 택배거래 하겠다는 분도 계시지 안커니와, 파손의 위험을 무릎쓰고 구입하기도 참 난감했습니다. 이래저래 맘고생이군요.
몃일만에 ... 지방에서 오디오 하시는분들의 고충을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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