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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편찮으십니다.
생활건강 > 상세보기 | 2003-12-08 16:26:30
추천수 15
조회수   1,496

제목

아버지가 편찮으십니다.

글쓴이

엄명진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편찮으신것 같습니다.



지금, 담배를 끊으신지 약 20일 정도 되셨고, 제 동생인 큰딸을 결혼시킨지 20일 정도 되었습니다. 결혼 시키느라고 신경을 무지 많이 쓰셨습니다.



증상은 4개월 정도 기침 감기에 시달리시고요.



그때부터 몸무게가 많이 줄었습니다. 약 10Kg정도..



그리고,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거의 식사를 안하시고요.



기력도 많이 없으시고요. 얼마전에는 멍한 느낌으로 기억력도 좀 사라지는 것 같다고 하시길래 무서워서 담배를 조금씩 태우시라고 했더니 그런 부분은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일단 걱정은 기침이 오래간다는 점하고 몸무게가 많이 줄었다는 점인데, 얼마전 병원에서 X레이등을 통해 검사한 바로는 괜찮으시다고 하는데, 혹시나 불길한 생각이 많이 들게 되어서.....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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