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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마련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특히 진공관 키우신다면 필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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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느정도 소음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냥 선풍기로 버팁니다.<br />
그리고 여름에는 진공관이나 A Class구동 앰프는 쉽니다.

ㅋㅋ..결국 방문도 열고 선풍기도 켜고 에어컨도 켜고 오디오하게 되어있습니다<br />
왜냐면 너무너무 덥거든요...DAC에서 나오는 열기만 해도 견디기 힘듦니다..하물며<br />
A급이나 진공관 열기는...겁나서 못켜고...켜고 나면 밖의 소음이고 선풍기 소음이고 뭐고 다 켜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에어컨으로 떼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단, 음악 듣기 전에 신나게 틀어 놓고 들을 땐 꺼둬야죠..

더워서 땀나면 아무리 좋은 음악도 듣기 싫어지더군요 저라면 에어컨 말고는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ㅋㅋ 뭐 에어컨 까지야 하면서 그냥 선풍기로 하시다간 여름내내 오됴를 못듣던지 고집부리면서 듣다가 땀띠납니다 ㅋㅋ 개인 경험

이열치열이죠 ㅎㅎ

선풍기 한대,,그리고 런닝티에 팬티한장~

거실에 에어컨을 켠다음 문을 최대한 열어 에어컨의 열기가 골방으로 들어오게 한 다음,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을 하나 들고 문을 닫고 선풍기 켜고 런닝티에 팬티 한장~~~

한여름에는 팬티 한장 입고, 정좌하고 음악 듣습니다. ㅋㅋ

훌떡 벗고...... 대야에 물 한 바가지 담아 발 담그고 있음<br />
견딜만 합니다... ^^

새벽에만 조금 듣고 잘 안듣습니다... -.-;;;

작년 여름에 전기요금 35만원나왔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br />
이번 여름에는 적게 나올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소비전력 1200w짜리 앰프였는데 <br />
올해는 30w짜리 앰프 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