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최영배입니다

새로운 소리를 듣고싶어서 급히 보스1705-2 와 101it를 급처분하였습니다.

사실 요즘 음악을 즐긴다기 보다는 소리를 찾아다니는것 같아서...

장비병도 없앨겸 새 제품을 구입하고자 오디오샾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새 제품을 구입하면... 본전생각나서라도 내치기 쉽지 않을것이란 판단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왠만한 북쉘프는 귀에 들리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 보스 시스템이 좀 자극적이랄까 ~ "혹" 하게 만드는 재주는 있나봅니다.

고사양의 하이파이로 갈수록 그러한 부분들(이펙터가 먹여진 인위적인 사운드)은 지양해야겠지만...급 후회가 밀려옵니다.



어찌되었건 ... 또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듯합니다.

청취환경은 3평정도 크기의 방안에서 데스크파이를 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책상위에서 오래듣다보면 쉬 ~ 귀가 피곤해지기에 가끔씩 뒤로 물러나 음악만 듣기도 합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

대중가요와 팝 . 락 가벼운 재즈정도 이고.. 저역은 조금 단단하고 중고역대가 좋고 박력있고 이쁜 사운드를 좋아라 합니다만 아무래도 귀가 쉽게 피곤해질것 같아서

적당하고 빨리 실증나지 않을만한 기기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무대가 너무 뒤에 맺히는 사운드와 보스처럼 이펙터가 잔뜩 먹여져있는 소리는 지양하려고 합니다. 초보가 질문하는 것이라 다소 우문입니다만...

들으시면서 만족스러웠던 북쉘프가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