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제 막 입문한 사람입니다만..
여기서 글쓰려면 전문적인 용어라든가 뭐..그런것들을 잘 알아야겠더군요.
근데 전문적인 용어는 아직 잘 모르고 그냥 경험을 바탕으로 이게 맞는건지 해서요..
방에 톨보이스피커(탄노이M5) 하고 북셸프스피커(Q어쿠스틱2020) 이 있습니다.
뭐 어쩌다 보니 제스피 센터하고 야마하 sw320 우퍼도 있구요.
엠프는 셔우드AD3103(5.1채널) 하구 인켈AD280B 두가지가 있구요.
일단 톨보이 위에 북셸프를 올려놓고 영화볼때는 셔우드리시버에 연결하고
음악감상할땐 그냥 2채널로 AD280B 에 연결해 듣고 있습니다.
(선 바꿔 연결하기 은근 짜증나네요..ㅎㅎ)
리시버로 2채널 세팅해서 들어봤지만 확실히 AD280B앰프가 음이 맑더군요..
톨보이라 그런지 저음이 충분해서 굳이 우퍼 붙이지 않아도 저음도 충분하고요.
그래서 보통은 AD280B 하고 탄노이M5 랑 연결해놓고 듣습니다.
근데 오늘 2채널로 재즈음반을 듣는데.. 센터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드네요.
센터에는 선도 연결 안했는데.. 그래서 귀대고 들어보면 소리는 안나고..
다시 좀 떨어져서 들으면 센터쪽에서 소리가 나고...
AD280B가 스피커를 두조 연결 가능해서 북셸프도 연결해봤죠..
그리고 A조,B조 바꿔가며 들어봤는데 북셸프에선 센타에서 소리난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북셸프는 그냥 양쪽에서 소리난다는 느낌?.
이게 스테이징이라는거구나 알겠더군요..
근데 Q어쿠스틱2020(북셸프)도 괜찮다고 해서 산건데 스테이징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이게 단지 북셸프와 톨보이의 차이인지, 아니면 스피커 자체성능차이인지, 또 아니면..앰프와의 조합때문인지..잘 모르겠네요..
조금만 지식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