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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 샵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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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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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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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 샵 이야기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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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가입일자 : 2009-04-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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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www.hifiplaza.co.kr/shop/jungaudio/read.html
안녕하십니까? 와싸다 회원 여러분.
황당한 일을 겪어서 여러분도 당하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JBL 4343을 애타게 찾고 있었습니다. 찾던 중 제주도에 4343B가 있다는 소릴 듣고 전화를 했더니 가격을 350만원을 부르다가 선심쓰는 척 하면서 330만원을 얘기하더군요. 4343이 330만원 이라니...
그래도 제가 워낙 그 물건이 필요하기에 그럼 일단 가서 보겠다고 했습니다. 보겠다고 한 날이 오늘 또는 내일이었죠. 그리고 제가 그 물건을 안산다면 그 돈을 그대로 돌려받는 조건으로 30만원을 보냈습니다.
어제 이 이야기를 들은 지인이 '너 미쳤냐? 그냥 내꺼 가져다써라' 하시면서 4343을 250만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서울에 있는 250만원짜리 4343을 선택하게 됐죠.
그래서 오늘 돈을 돌려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물건도 보지 않고 무슨 소리를 하냐며 처음에는 돈을 못주겠다고 하더군요. 반드시 제주도에 와서 물건을 보고 맘에 안들어야 돈을 돌려주겠답니다. 그러면서 그건 계약금이므로 돈을 안돌려줘도 된다. 라고 하더군요. 그 사람 말대로 계약금이라면 예약중이란 글이라도 써놔야 되는 것 아닙니까?(위에 링크 참조) 그러면서 15만원을 받으려면 받고 아님 제주도에 와서 30만원을 받으라고 합니다. 애초에 안살때는 그 돈을 그대로 돌려준다는 말은 다 잊어버렸나 봅니다.
제주도에서 오디오 하시는 회원님들이나 애타게 4343을 찾으시는 회원님들, 이 사람에게 당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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