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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 샵 이야기입니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10 10:11:25
추천수 1
조회수   7,569

제목

제주도 모 샵 이야기입니다.

글쓴이

한인구 [가입일자 : 2009-04-21]
내용
Related Link: http://www.hifiplaza.co.kr/shop/jungaudio/read.html

안녕하십니까? 와싸다 회원 여러분.

황당한 일을 겪어서 여러분도 당하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JBL 4343을 애타게 찾고 있었습니다. 찾던 중 제주도에 4343B가 있다는 소릴 듣고 전화를 했더니 가격을 350만원을 부르다가 선심쓰는 척 하면서 330만원을 얘기하더군요. 4343이 330만원 이라니...



그래도 제가 워낙 그 물건이 필요하기에 그럼 일단 가서 보겠다고 했습니다. 보겠다고 한 날이 오늘 또는 내일이었죠. 그리고 제가 그 물건을 안산다면 그 돈을 그대로 돌려받는 조건으로 30만원을 보냈습니다.



어제 이 이야기를 들은 지인이 '너 미쳤냐? 그냥 내꺼 가져다써라' 하시면서 4343을 250만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서울에 있는 250만원짜리 4343을 선택하게 됐죠.



그래서 오늘 돈을 돌려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물건도 보지 않고 무슨 소리를 하냐며 처음에는 돈을 못주겠다고 하더군요. 반드시 제주도에 와서 물건을 보고 맘에 안들어야 돈을 돌려주겠답니다. 그러면서 그건 계약금이므로 돈을 안돌려줘도 된다. 라고 하더군요. 그 사람 말대로 계약금이라면 예약중이란 글이라도 써놔야 되는 것 아닙니까?(위에 링크 참조) 그러면서 15만원을 받으려면 받고 아님 제주도에 와서 30만원을 받으라고 합니다. 애초에 안살때는 그 돈을 그대로 돌려준다는 말은 다 잊어버렸나 봅니다.



제주도에서 오디오 하시는 회원님들이나 애타게 4343을 찾으시는 회원님들, 이 사람에게 당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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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9728@daum.net 2010-09-10 10:21:54
답글

계약금 이라면 모를까? <br />
저는 사면 사는것이고 안사면 안삿지 선입금은 안해보서 모릅니다,만<br />
정오디오샵은 돌려주시는게...........상도로써.........

오경준 2010-09-10 10:54:57
답글

바가지오디오

김선관 2010-09-10 10:55:42
답글

선입금에 대한 서로의 생각이 틀리므로 조금 애매한 상황이네요.<br />
돌려받는 조건에 대한 증거자료(녹음자료나 기타 문서자료)가 없다면<br />
돌려받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승철 2010-09-10 11:06:09
답글

먹고 살기 참 힘든가 봅니다

이정훈 2010-09-10 11:21:07
답글

제주도에 거의 하나밖에 없는 오디오상이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막 비싸다고 해서 별로 가보고 싶지 않다는...너무 하시네요 TT 저도 제주도 살아서 직거래 못하고 믿고 선입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업체는 되려 뱅기 타고 와서 받아가라니..뒤골땡깁니다. 헐~

한인구 2010-09-10 11:21:39
답글

답글들 감사합니다.<br />
<br />
소비자원에 알아보니 온라인상 계약은 1주일 이내에 철회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경찰에 고소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소비자원에서 그쪽 가게에 전화를 해보니 그 쪽에서 '무슨 오해가 있었다' 라고 했다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그 가게에 전화를 해보랍니다.<br />
<br />
그 가게에 전화를 해보니 돈을 안주면 어쩔거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경찰서에 가서 고소하겠다라고

김상빈 2010-09-10 11:37:21
답글

30만원은 왜 보내셨나요?? 계약금 조건으로 보내신것 같으데... 반대로 30만원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br />
<br />
물건을 팔았다면 어쩌시겠어요?? 이 문제는 한인구씨가 일반적으로 계약 위반이기에 반정도는 <br />
<br />
손해를 봐야한다고봅니다.. 아무쪼록 좋게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배기만 2010-09-10 11:43:02
답글

근데 전 애초에 30만원 입금한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br />
글쓰신분은 계약금도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왜 입금 하신건지?<br />

한인구 2010-09-10 11:50:58
답글

김상빈님, 배기만님: 그게 말씀대로 계약금이라도 계약조건에 안사면 그 돈을 전액 돌려준다 라는 조항도 있었습니다. 계약조건이 '이 물건을 산다'가 아니라 '이 물건을 살 수도, 안 살 수도 있다'였고, 그렇기에 이건 계약위반이 아니죠. 계약위반이 되려면 '제가 그 물건을 사겠다'라고 하고 다시 '안사겠다'라고 해야 계약위반이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그 물건을 사겠다라고 했다면 그냥 돈을 다 보내지 왜 30만원만 보내고, 제주도까지 왜 내려가겠

khg9728@daum.net 2010-09-10 11:53:52
답글

4343을 첨에는 350 부르다가 330 으로-- 인구님은 가격 기준을 모르셧고 --샵은 등치는 바가지 낚시질<br />
그가격에 꼭 선입금을 하셔야 했는지요?<br />
한인구님,<br />
"상도를 아는사람이 350 을 부르겠습니까?"<br />
물건 가격가 지고 상도를 따지시다니,-인구님은 선입금이나 받으시는 목적으로 이글을 적으셧으면...<br />
선입금 돌려받는게 목적이잖아요.<br />
받게&#46095;다니

차진수 2010-09-10 11:56:19
답글

웬지 30만원에 때문에 고소까지 운운당하는 샵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br />
얼마나 오디오업계가 어려우면 ㅠ ㅠ

한인구 2010-09-10 12:07:40
답글

김환기님: 4343, 4344 모두 가지고 있어봤고, 가격 기준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잠잘 때마다 몇 달 째 눈앞에 4343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람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4343을 구하다 구하다 안되니까 미국에 포닥나가 있는 후배가 들어올 때 4343 사가지고 들어오라는 부탁까지 했었습니다. 넘기겠다는 지인도 몇 번 말을 했었지만 콧방귀만 뀌다가 그 가격에라도 사겠다고 하니 '얘가 정말 이걸 가지고 싶어하는구나' 해서 넘기기로 한 겁니

한인구 2010-09-10 12:17:48
답글

그 30만원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삽니다. 하지만 그 돈은 꼭 받아야 겠습니다. 그 돈 들어오면 화곡8동 동사무소 복지과에 맡겨서 좋은데 쓰라고 하겠습니다. 혹시 확인하고 싶으신 회원들 계시면 같이 가셔도 좋습니다. 나오시면 화곡역 앞 별다방에서 아메리카노 정도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박전의 2010-09-10 12:32:23
답글

예전 제가 그 &#49406;과 이런일이 있었슴돠~~!!<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3788&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박전의&part=av

김현희 2010-09-10 13:09:02
답글

폭리를 취하고자 했던 것은 둘째치고 그것이 설사 계약금의 성격으로 보낸 것이라 해도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는 당연히 반환해야죠...고소나 소비자의 권리등을 따지기 전에 환불하는 것이 상식적인것 같습니다. 거래하지 말아야 할 샵이군요...

이강훈 2010-09-10 13:26:44
답글

입금한 30만원을 계약금으로 본다 하더라도 애초에 물건을 구입하지 않을 시 환불한다 라고 양 당사자간 합의한 이상 반환해야죠. <br />
선입금한 30만원의 성격이 계약금이니 아니니를 따지거나 입금 후 기간이 얼마나 지났느니 하는 것은 타툴 필요도 없는 것 입니다, <br />
계약은 양 당사자간의 합의 내에서만 구속됩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0-09-10 14:55:34
답글

<br />
언제나 그렇지만 일방의 주장만으로는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없죠. <br />
그러나 구입자분의 주장만으로도 분명 계약금 성격이네요. 이 글에 따르면 취소 및 100% 환불은 당사자가 제주도를 가서 확인 후 가능한 것이네요. 제주도에 간다는 것은 그 만큼 구매자의 확실한 구매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살 마음이 없는 데 돈 30을 주고 제주도를 갈 이유는 없겠지요. 그러니까 판매자가 환불받으려면 제주도로 오라는거죠. 감

홍난순 2010-09-10 15:34:26
답글

제주도엔 박전의님이 계시는데... 하게에 한 번 상의라도 하시고 일을 진행하지 그러셨나요. ㅠㅠ

홍난순 2010-09-10 16:05:09
답글

다른 호구가 하나 걸려들은 모양이네요.......

한인구 2010-09-10 16:24:16
답글

여러 댓글들 감사드립니다.<br />
<br />
홍용재님: 그렇습니다. 언제나 일방의 주장만으로는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없죠. 그럼 아주 기본적인 팩트만 정리해보죠. <br />
1) 돈을 보냈다.<br />
2) 보낸 돈을 못받았다. <br />
입니다.<br />
<br />
찾아보니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에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br />
- 통신판매업자와 재화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는 계약서면을 교부받은 날

김대형 2010-09-10 16:56:01
답글

얼마나 구하고싶으셨으면 제주도에서... 어떻게 운반하실려고

이승훈 2010-09-10 17:07:02
답글

근데 그려면 30만원을 거는 의미가 아무 것도 없잖아요.<br />
파는 사람도 열 받으니까 그러나 본데 잘 얘기하세요.<br />
머 제주도 매장이라면 가격이야 서울보다 비싼 거는 이해가 되죠.<br />
그리고 중고 거래에도 소비자보호법이 적용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br />
하긴 뭐 골동품업도 있으니까 적용이 되기는 할려나요..<br />
근데 제주도에 있는 그 가격의 물건이 그렇게 빨리 나갈 일도 없을 것 같은데<br />

이승훈 2010-09-10 17:17:13
답글

결국에는 살 의향도 확실히 없으면서 30만원 돈 부쳐서 <br />
상대방은 돈 들어온 거 입금하고 취소되면 다시 송금하는<br />
불편함만 감수해야 하는 거잖아요?<br />
그러면 누구나 좀 열을 받을 겁니다. 물론 위의 판매자 대응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br />
다 개인차라고 봅니다. 저 같으면 그냥 어이없는 썩소를 한 번 날리고<br />
아주 고까운 마음으로 송금을 했겠죠.<br />
물론 판매자의 잘못이 크지만<

김태훈 2010-09-10 17:24:55
답글

30만원 입금하신 의미가 뭘까요?

한인구 2010-09-10 17:27:12
답글

김대형님, 이승훈님: 네, 맞습니다. 제가 잘했다는 거 절대 아닙니다.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 수업료로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기부하겠다는 겁니다.<br />
<br />
정말로 너무나 미친듯이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 도저히 그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어디에 있다란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각기 사람의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만사 제쳐두고 그 사람을 보러 갈 겁니다. 제게 4343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한인구 2010-09-10 17:43:31
답글

김태훈님: 네, 저도 오늘 하루종일 그 30만원의 의미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그걸 '우선권'의 개념으로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제 생각에는 그건 '계약금' 이 아니기에, 그래서 그 스피커가 나와있는 페이지에 '예약중' 이라는 말이 없어도 그려려니 했던 겁니다. <br />
<br />
30만원을 입금하겠다는 말은 제가 먼저 했습니다. 물론 안사면 전액 환불한다라는 조건으로. 정말로 놓치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그 날 일이 많아

김상빈 2010-09-10 17:48:49
답글

330만원에 볼뻔한 사람 250만원에 만나니 그얼마나 좋습니까?? <br />
<br />
80만원 이익이라 생각하시고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해결하심이 좋을듯합니다....<br />
<br />
330만원에 판매를 하려다 못하는 사람 기분도 이해하세요....

김태훈 2010-09-10 18:16:28
답글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기부하신다니 꼭 돌려봤았으면 좋겠습니다.

김하연 2010-09-10 22:56:52
답글

아무리 화가나도 남의 소중한 영업장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br />
그 사람 죽으라는 소리입니다.<br />
익명으로 바꾸시는게 어떨지요.<br />
다른 좋은 일에 기부하시는 것도 좋지만<br />
한 가게를 이렇게 생매장시키면서까지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최윤미 2010-09-10 23:16:25
답글

동감합니다

김영창 2010-09-10 23:36:36
답글

복지과에 이렇게 재미없는 돈 보내면 기분 좋겠습니다. 차라리 그 돈 포기하고 기븐좋은 돈 복지과에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문창위 2010-09-10 23:47:43
답글

다른건 몰라도.. 판매자가 제시한 가격을 이제와서 문제삼는건 좀 이상하네요.<br />
강매한 것도 아니고 구매자가 그 가격에 방문구입하기로 스스로 결정한거 아닌가요.<br />
<br />
<br />

주재우 2010-09-11 00:05:45
답글

이런일이 생길때 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br />
제삼자가 나서서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 했다 혹은 누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이다고 얘기하는것 보다 자초지정을 두분이서 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두분이서 서로 한발자욱씩 뒤로 물러나셔서 뒤를 한번 돌아 보시고 또 감정도 조금 가라 앉히시고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하신다면 좋은 쪽으로 잘 해결 되리라 생각됩니다.

장철주 2010-09-11 00:22:28
답글

저라면 미안해서 30만원때문에 무작정 기다리던 판매자에게 사과를 많이 한 후에 돌려달라고 했을 텐데... <br />
그부분은 어떻게 하셨는지는 안적으셨네요...예의를 먼저 지키시면 불화가 올려다가도 돌아갑니다.<br />
그리고 입금을 하시겠다고 하셨으면 반드시 바로하셔야지요. 잊고있다가 전화받고 입금을 하셨다면 <br />
그 또한 실례입니다. 판매자는 다른 구매자들의 문의를 다 거절하면서 기다려주었는데요.

한인구 2010-09-11 01:06:03
답글

김하연님 말씀대로 제목은 익명 처리했습니다. 본문에는 실명이 안나오고, 또 내용을 조작했다는 오해를 받을까봐 본문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윤범 2010-09-11 07:37:53
답글

오디오 거래할때도 상대를 잘만나야지 별난사람 만나면 피곤할것 같네요 내용읽어보니 상대를 비난할 자격도 없는사람같은데 뭘 잘했다고 장터에 이런글을 올리는건지...자신도 까페운영하는것같은데...참 치사하네<br />
그리고 제목은 왜 수정합니까? 자신없으면 처음부터 글을 올리지 말던가..

임세준 2010-09-11 08:12:13
답글

오디오 장터거래하면 정말 이런분들 많쵸 <br />
자기가 똥줄탈때는 안달복달하다가. 뒤돌아서면 안면까는...<br />
계약금이면 계약금이지 우선권은 뭡니까? <br />
우선권이란 개념이 도대체 언제부터 생겼나여? <br />
말돌리지 말고 계약취소해서 죄송하다는 말부터 하세요 <br />

진성기 2010-09-11 09:25:29
답글

제사견입니다.<br />
<br />
글쓰신 분이 보낸 30만원이 어떤 돈일까 하는 생각부터..<br />
우선권이라고 하셨는 데<br />
거의 맞는 말일겁니다.<br />
그 30 만원은 샵에서는 혹 있을 다른 구매자를 포기하는 댓가입니다.<br />
그리고 사지 않을 경우 환불을 하겠다는 건 <br />
신품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와서 물건을 보고 <br />
물건의 상태가 맘에 들지 않아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 환불을 말하는

고병헌 2010-09-11 09:43:52
답글

진성기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되는군요<br />
사람이 미워서 뭐라하는 것과, 업으로 하는 사람 뭐라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인준서 2010-09-11 10:49:41
답글

아무리 생각해도 더 황당해야 할 분은 판매자 분인거 같습니다.

유승한 2010-09-11 11:59:16
답글

뭐든지 깊이 파고 들면 (주어가 빠졌다든기 점하나가 빠졌다는 둥) 복잡해지는데.. 그렇게까지 생각해야 할 문제인가 싶네요. 이 경우 구매취소에 따른 구매자의 사과를 받고 돈을 돌려 드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인준서 2010-09-11 12:30:59
답글

기차/비행기 표 또는 호텔을 예약하고 뒤늦게 취소를 하면 일정부분의 취소수수료를 제하고 환불해줍니다. 예약기간 동안 해당 객실을 판매하지 못한 기회비용에 대한 보상 개념입니다. <br />
이런 경우에도 사과 한번 하고 쿨하게 계약금 돌려달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br />
물론 개인-개인간의 거래라면 쿨하게 사과 한번으로 계약금으 돌려 줄수도 있겠지만, 금번 경우는 전업 오디오판매자입니다. 당연히 인건비, 매장관리비 등의 기회비용에 대한

김대우 2010-09-11 16:04:07
답글

저는 이렇게 생각해보네요. <br />
<br />
역으로, 한인구씨 지인꼐서 스피커 판매 이야기를 안하셨다는 조건하에 이야기 하자면, <br />
한인구씨께서는 간절히 원하시던 스피커가 마침 제주도에 매물로 나와서 구매 할 수도 안할수도 있는 <br />
조건에 30만원을 입금하시고, 직접 약속하신대로 제주도에 가실준비를 다 마쳤을 시기에, 판매자께서 <br />
한통의 전화로 "어느분께서 한인구씨께서 주시겠다는 330만원보다 더 많

유형수 2010-09-11 16:55:02
답글

두분 올린글을 모두 보았는데요<br />
처음부터 감정싸움은 아니였겠죠<br />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못사게되었으니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했는데<br />
판매자분이 제주도까지 와야만 돌려주겠다고 하니 그때부터 꼬이기 시작한것 같네요<br />
돈30만원 받자고 제주도까지 갈수는 없으니 결국 판매자는 계약금을 안돌려주겠다는 생각이였을테고요&#160;<br />
구매자는 계약금을 못돌려받을것 같으니 이렇게 인터넷에 비난글을 올린것같군요

이규호 2010-09-11 18:17:33
답글

한인구님에게 여쭙겠습니다.<br />
<br />
만일 지인께서 250만원에 판다는 말이 없었고<br />
<br />
330만원에 사려던 물건을 주말까지 오매불망 기다렸는데<br />
<br />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30만원 돌려드릴테니<br />
<br />
없던일로 합시다 라고 한다면[이때 더 높은 값으로 팔렸구나 라고 추측하겠지요]<br />
<br />
순순히 수긍하시겠습니까? 순순히 수긍하실 수 있다면 30만원도

이치열 2010-09-11 19:51:25
답글

애초에 한쪽이 너무 유리한 계약이었네요. 구매자 입장에서는 30만원의 단 며칠동안의 은행이자 포기가 유일한 기회비용이네요. 판매자가 이걸 깨닫고는 좀 괘심했던 모양입니다.

신석현 2010-09-11 21:10:23
답글

안사면 돌려 받을 돈을 뭐하러 부치시고 받으셨는지 답답하네요.<br />
판매자 입장에선 구입자가 30만원까지 먼저 입금하시는 행위를 보고 구입의지에 대해 믿음을 가졌는데<br />
(판매에 대한 기대도 함께) 갑자기 안 사신다니 많이 실망했을것 같습니다.<br />
그 심정은 이해하나 그래도 애초 양측의 조건에 따라 가야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이<br />
<br />
두분의 글을 읽어보니 안사면 돌려받는 다는 조건에 있어 말씀이 틀

강태욱 2010-09-11 21:12:13
답글

글쓴 분은 온라인 상거래를 너무 쉽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안형진 2010-09-12 01:12:34
답글

당연히 장터나 지인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br />
<br />
샵은 물건 없어서 알아보신게 아닌가요?? <br />
<br />
전 그래서 물건이 없어서 찾을 때 샵을 이용합니다.<br />
<br />
글쓴분은 더 비싸더라도 꼭 구하고 싶어서 연락하신게 아닌가요? <br />
<br />
그리고 가격 맞아서 30만원 거신게 아닌가요? <br />
<br />
친구분이 주신다는 돈과 비교해서 이제와서 비싸다니요.<br />

문창위 2010-09-12 07:31:01
답글

이 경우 30만원은 분명 계약금으로 보입니다..<br />
물건 보지도 않고 단순 변심에 그냥 돌려줄거면 애초에 30만원을 왜 주고 받습니까 ?<br />
<br />
이제와서 듣도보도 못한 우선권이니 뭐니... 자기 합리화로 보입니다.<br />
<br />
영업장 실명 거론해놓고 슬그머니 제목 수정은 왜 하시는지요... 혹시 모를 책임질일이 두렵던가요..<br />
<br />
애타게 찾았다면서요... 이제와서 가격이 높았다며

구정희 2010-09-12 09:59:43
답글

물건을 가서 보겠다 (30만원일부분입금)안산다면 30만원 돌려받겠다. <br />
답은 나왔네요.제주도 가서 물건보고 30만원 받은면 될듯...거래가 무신 <br />
애들 장난질인가요.그토록 &#52287;던물건이 멀리(제주도) 있었는데 싼가격에 지인이 <br />
준다고해서 서로간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이 생각을 바꾸는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br />
<br />
<br />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했듯이 샵에서 제시한 가격

이상태 2010-09-12 10:17:54
답글

지금이라도 서로 마음상하지 않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거래를 하다보면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벌어진 상황은 지나간일임으로 어찌할수가 없겠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서로 이해하시고 원만히 해결하시어 서로 편안한 주말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희 2010-09-12 10:19:22
답글

상호 신뢰라는 측면에서 보았을때 먼저 신뢰를 저버린 쪽이 누구인지요?<br />
제가 보기에도 그 30만원은 사회통념상 계약금으로 보여집니다.<br />
앞서도 여러분들이 예를 들었지만 만약 정오디오에서 330에 팔기로 했는데 다른사람이 그 사이에 400을 주고 사기로 해서 그쪽에다 일방적으로 팔아버리고 구매자에게 30만원 돌려주겠다고 통보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재승 2010-09-12 18:33:05
답글

거래는 원상복귀가 되겠죠.. 하지만.. <br />
문제는 한인구씨가 인터넷에 글을 올린 거입니다. <br />
<br />
한인구님!! <br />
나중을 위해서라도 빨리 지우시는게 낫겠습니다.

김용훈 2010-09-12 20:24:29
답글

무슨글이건 인터넷에 글올리면 다 자기편들어준다는 생각의착각...<br />
사업자나 판매자의 입장을 전혀생각안하고 고객의특권만을 생각하는 무지한착각을 가진분.....<br />
윗분말씀대로 지우세요

정재우 2010-09-12 21:09:22
답글

다른거 다 떠나서 가게이름까지 써가며 공개적으로 자기입장만 피력하며 장사하는분 비난하는건<br />
굉장히 비겁했습니다. 무슨 수백만원짜리 오디오판다고 30만원 작은돈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많은데<br />
200원짜리 모나미볼펜파는 재벌도 있습니다. 소규모로 장사하는사람 이런식으로 공격하는건 치졸한<br />
보복행위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임기환 2010-09-13 10:52:28
답글

샵과의 거래에서 뭔가가 본인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은 <br />
와싸다의 다중의 힘을 빌려서 본인의 의도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아주 이기적인 생각으로<br />
밖에 안보입니다...충분히 해결될일 같은데 게시판에 그것도 와싸다하곤 아무 연관도 없는 샵과의<br />
거래에서 이런글을 올리는게 참...안타깝습니다...<br />

권태수 2010-09-13 12:01:19
답글

30만원은 왜보냈습니까?<br />
샵에서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봅니다.

오성국 2010-09-15 15:12:33
답글

본문중......<br />
<br />
어제 이 이야기를 들은 지인이 '너 미쳤냐? 그냥 내꺼 가져다써라' 하시면서 4343을 250만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서울에 있는 250만원짜리 4343을 선택하게 됐죠.<br />
<br />
당연히 250만원 짜리를 선택하셨으면 또 당연히 &#49406;과의 약속도 파기되는것인데...<br />
<br />

윤석동 2010-09-16 17:52:40
답글

무슨 생각으로 글 올리셨는지요?<br />
약속했으면 지켜야지요..<br />
무득이한 사정으로 계약을 이행할 뜻이 없는 상황에서 상대가 30만원 돌려주면 고맙지요..<br />
그렇지 않더라도 이 시점에 계약이 어떻느니 떠들고..<br />
이런데와서 글 올리는 건 어린애 투정하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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