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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이 튜너 쪽이 좋다더군요. TU 717 상급으로 TU 919, TU 9900, TU X1 이렇게 있습니다. 참고하세요<br />
(저도 조금 윗급의 튜너를 구하고 있는데 괜시리 경쟁자만 1분 추가 되는건 아닌지... ㅠㅠ 즐음되시실..)

원하시는 고역쪽에 해상력 좋고 맑고 고운 음색을 내주는 튜너는 저가형?에도 많습니다. 튜닝 방식이 디지털이나 기기야 아날로그식 이지요.(디지털 방송용이 아니니) 사용해본 기종중 켄우드 KT-6040(5020 보다 상위 모델), 소니 ST-S730ES가 좋고 조금 가격이 올라가면 요즘 매그넘 MD100 이상이면 아주 좋습니다. 빈티지 명기들 마란츠 10B, 메킨토시 MR71, 탄버그, 리복스 B760등 사용해 보았으나 출시년도가 오래되어 항상

오디오중 가장 수명이 긴 것이 튜너입니다... 사용상 부주의만 없으면 특별히 열화가 잘 될만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열이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큰 전력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빈번하게 만져야 할 조작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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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거래되는 가격에 따른 소리가 납니다... 역시 내구성도 마찬가지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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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위주의 소리라면 진공관 상급 모델들이 오히려 해상력이 더

빈티지를 비롯 진공관을 사용한 튜너는 TR 튜너에 비해 험과 노이지가 발생할 소지가 높습니다. 수신 상태가 아주 좋은 지역이 아닐 경우 TR 튜너도 찌찍 거리는 노이지가 발생할수 있는데 진공관 사용 기기는 험 까지 덛붙여 들릴수 있습니다. 이점 감안 하실수 있으면 진공관 튜너도 한번 사용해 보실수도 있겠지요. 그리고저도 사용해 보았지만 마란츠 10B나 매킨 MR71의 해상도가 요즘 하이엔드보다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주관적인 소견 입니다. 예전

뭐 본인 겪은 기기들이 그럴 수 있지만..<br />
진공관 튜너는 오디오의 원리나 생리상 험이 나기가 참 힘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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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에 사용되는 진공관이나 회로들은 대부분 정전압관이기 때문에.. 전원부에 부담이 상당히 적습니다. 대부분의 험들은 전원부에서 넘어오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과거에 오디오 사용되었던 부품들은 비록 크기는 좀 크지만 품질만큼은 지금의 어떤 부품보다도 더 확실한 것만 선별해서 사용을 했습니다..<b

그리고 기기점검을 꼭 해보라는 것은 뭐 공장에서 바로 나온 신품이 아닌 이상 항상 예상치 못한 팩터들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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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는 조정이 가장 중요하므로.. 구입 후 바로 최적의 조정과 기기상태를 전문가한테 헌번 감정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되니까요...

저는 우허튜너를 추천합니다.<br />
감도는 제가사용해본 대략 30여대의 튜너중 최고였으며 음질또한 상당한 수준입니다.<br />
화이트 노이즈라고하나요?<br />
쉬~~하는 소리가 거의 안나서 좋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