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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쇼를 갔다가 서병익 오디오에서 멀티앰핑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 조의 스픽을 두대의 앰프로 울릴 수 있더라구요.
체널디바이더를 써서 저음부와 고음부를 별도의 앰프로 울리는데 이질감이 들지 않아 참 신기했습니다.
비싼 스픽이 아닌데 울림도 아주 좋았고....
여유가 되면 멀티앰핑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개념과 다르지만 북쉘프에 서브우퍼를 쓰는 2.1 체널 방식도 하이파이에 쓰이더군요.
(저는 서브우퍼는 AV전용인줄 알았습니다.)
잘 활용하면 저음부는 당연하고 중고음부가 살아나는 효과까지 얻는다고 극찬한 사람도 있던데...
해외에서는 서브우퍼를 하이파이에 이용하는 추세도 늘고....
질문 1
북셀프를 많이 쓰는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 서브우퍼가 일반화 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2
저는 프라이메어 i30 + 노스스타 DAC + 소너스파베르 미니마 빈티지로 데스크파이를 합니다.
책상위에 스픽을 올려 놓고 쓰기 때문에 미니마가 아주 맘에 듭니다만 가끔은 바닥에 깔리는 저음부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제 시스템에 서브우퍼를 달아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질문 3
서브사용에 문제가 없다면 중고가 100만원 이하에서 위 시스템에 어울릴 만한 우퍼 추천도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