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장터에서 뮤피 튜너 T1을 구입했습니다. 물건을 본가로 배달받아 바로 확인을 못했습니다. 두달후 본가에 가서 틀었습니다. 주파수가 0.5 밀리고, 메모리를 설정하고, 기기를 다시 껐다가 켜면 항상 87.5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이거 고장 맞나요? T1쓰시거나 써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암튼 판매자분에게 환불을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한달이나 지난데다, 지난번 경험때문에 꾹 참고 포기했습니다.
5달전쯤 역시 장터에서 마란츠 SR7000 리시버를 구매했습니다. FM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것 역시 확인을 한달이 지나서야 했습니다. 판매자분에 얘기했더니, 본인이 팔때는 분명히 됐다고 강하게 주장하십니다. 유명한 쥬*박*에 맡겼더니 내부 상태가 많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여하튼 수리비 5만원을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수리비가 아까운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항의 할까 하는데, 판매자분의 강한 포스에 망설여집니다. 집에와 AR4x에 연결해 보니 소리가 감동입니다. 수리비 5만원 아까운 마음이 사라지고, 결국 상황종료됐습니다.
위 두가지 경우, 모두 바로 확인을 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와싸다 회원님들은 저 같은 경우,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뮤피 튜너 원래 다시 켜면 무조건 87.5에서 다시 시작하는지, 아님 고장인건지 사용자분들의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와싸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어린이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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