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AV위주로 음악을 듣고 우연히 술자리에서 친구가 소개해주는 PC음악 활용법을 듣고 일단 친구가 기본이라고 소개해주는 뮤질랜드 DAC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는 방에 AR스피커, 데논AV앰프 , 아캄 인티앰프, 파이오니어 DVD플레이어(SACD지원), sharp프로젝터로 AV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물론 htpc도 활용하구요. 근데, 최근 몇년 아들 세놈이랑 놀다 보니 집의 AV는 아이들 영화방으로 바뀌고 말더군요...^^.
한의원에서 진료하며, 짬짬이 음악듣고 있는데,, 그냥 Marantz 리시버(Music console CR2020)이란 놈에 야모북셸프형 스피커로 간단히 CD음악 즐기고 있었습니다.
항시 PC야 사용을 하지만 MP3 음악이 워낙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근데, 피씨파이 하면 된다고 ,, 체리오디오사장님과 통화하여 일단 기본으로 SVDAC05를 구입했습니다. 크기도 자그마하니 USB연결하니 바로 인식 작동하더군요.. 오히려 너무 간단하여 실망(?). 보통 사운드 카드만 달아도 드라이버에 설정해야하는데.. 그리고 일단 곰오디오로 기존에 들어 있던 음악화일을 들어보았습니다. "오우" 시디별로 필요 없겠네.. 하는 생각이 바로,,!! 그리고 스팅, 퀸, 이글즈, 노라존스 등 음악을 계속 들었는데,, 20만원도 투자 안해서 한것치곤 너무 만족합니다. 물론 집에서 SACD로 듣는 정도의 느낌은 아니지만 집에 있는 앰프나 스피커의 가격이 0 하나 더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 만족하게 되네요..
그래서 체리오디오에 곰오디오로 음악들은 사용기를 올리니 담날 사장님이 답글 달았는데,, Foobar프로그램을 사용해보라고 하시길래...
Foobar깔고 플레이 .. 용량작게 차지하고.. 소리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이런걸 20만원의 행복이라고 하나..
어쨌든 지난 주말부터 고음질 음악화일 인터넷에서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라고...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