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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가격대비 성능비라...참 어려운 문제입니다...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br />
달라서 딱히 어떻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하지만 한 가지 정확한 것은 그 제품들이 중고로<br />
거래될 때를 생각해 보면 가격대 성능비가 어느정도 형성된다고 봅니다...여기 장터뿐만 아니라 다른 곳<br />
에서도 가격대 성능비는 중고 거래가를 보면 알수 있고, 인기품인지도 알수 있죠...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오디오에 관해서만 말한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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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만 훌륭한 사운드가 나옵니다.. <br />
가격이 저렴해도 소리질이 만족할만큼이 아니라면 저렴해도 저렴한건 아니구요.. <br />
가격이 저렴한데 소리질이 뛰어나다면 정말 제대로 잡은 물건이라고 할수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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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소리질에 따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있읍니다.. 거품이 많은것도 상당하니깐 무조건 가격으로 소리질을 판단하는건

3억 정도 가격의 스피커를 청취한 경험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 제 시스템은 각별한 느낌과 감흥을 줍니다. <br />
전체 시스템은 1천만원 미만이지만, 3억짜리에 버금가는 소리와 느낌을 선사합니다. 평가자는 3억 시스템 청음을 같이 했던 지인 몇 분과 저에 국한됩니다. 자기만족이겠지요. 파워는 아큐 P300v 또는 매킨 MC2300 / 프리는 프로시드 PREAMP / DAC는 프로시드 DAP / 스피커는 AAD Q50i / CDP는 CEC 3

글 잘 읽었습니다 ^^ 저도 이수강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다만... 여러기기를 들어볼기회가 많지않고... 여러회원님들의 평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들이다보니 ... 일단 가격위주로 질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양원석님 ... . 자기시스템에 대한 만족을 할수있단거 행복한일인듯 합니다.. 게다가 나름대로가 아니라 최고의 시스템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다고하시니... 부러울따름입니다 ^^

하나 더 추가할 것이 있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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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드라이브(소스기기+앰프+스피커)보다 소리가 채워질 공간에 의해 더 많이 달라집니다.<br />
샵 청음실과 우리집 거실이 공간이 달라서 샵에서는 &#44318;찮았는데 집에서는 아닐 경우가 태반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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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오디오 시스템이 내 것보다 저렴한데 더 좋다라라고 느낄 때는 좌절감도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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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리는 질과 성향을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