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디오, 음악 두분야에 무지 관심이 많은 초초보회원입니다.
(관심은 많지만 경제력이.....안따라 주는군요...ㄷㄷㄷ)
그래서 인지 중저가의 모델들을 항상 선호합니다.
소스나 앰프류, 스픽까지 단일 품목으론 40이상가는 것이 없다죠;;;ㅠ.ㅠ
음,,,잡설이 길었군요..
이 간단사용기를 올리게 된 이유는 황준 이라는 분의 능력을 어느정도 귀동냥으로
알고 있던 터라 직접공제하신 모델1 스픽이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이번에 여차저차 좋은 분이 장터에 좋은 가격으로 내놓으셔서 낼름 받았습니다..ㅎㅎ
지금 앰프 열좀 받게 한 상태에서 2시간째 청음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워 : 쿼드 405-2
프리 : 미리어드 T-40
소스 : 놋북 + 루비2 닥 ( 푸바 FLAC재생 )
2시간 청취소감
1. 보이스에 특출함이 있다는 말에 일단 에바캐시디의 SONG BIRD 앨범과 IL DIVO의
앨범들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느낌은 에바누님의 경우 뭐랄까....에바누님이 기타메고 울사무실 방문하여 노래불러
주는 그런 느낌??
현장감이랄까요? 여튼 굉장히 사실적인 느낌이 듭니다.
2. 중저가 북쉘들을 회사별로 어느정도 사용해본 입장으로썬 이 스픽은 모니터 적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음이 이쁘게 포장된것이 아닌 있는그대로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 좀 플랫한 성향이라고 할까요??)
북쉘들은 어느정도 자기 고유의 색깔이 있는 듯하더군요...아마도 어느정도는 북쉘
자체의 크기로인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어느정도는 착색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이 모델1은 그냥 있는그대로 들려주는 느낌이네요...이부분에서 호불호가
있을수 있습니다.
3. 생김새는 정말 단순합니다. 황준님이 건축가이신걸루 아는데 그래서 일까요?
일체의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좀 심심하기까지 합니다.
그나마 포인트는 로고인데요...A&B 빨간색 조그만 로고가 포인트를 주네요..
어쩌면 인클로져를 블랙으로처리했으면 로고가 더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4. PART ONE 이라고 제목에 쓴 이유는 아직 제가 가진 기기들 끼리의 에이징이 안된듯
싶어 최소 일주일은 청음후 PART TWO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사용기.....도 아닌... 조잡한 글솜씨로 썼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어느정도 에이징 후 청취소감을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도 좀 더 찍어서 올리도록 하구요...감사합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