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배님께서 2010-08-08 03:52:06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령회원 최영배입니다.
: 요즘 궁금증이 생길때마다 여러회원님들의 조언을 듣느라 즐겁습니다.
: 엊그제 비보엠프관련 바꿈질 글을 올렸는데... 결론은 "좀 못생겼더라도 ...
: 좀더 신중하게 바꿔야겠구나" 하고 결론내렸습니다.
: 가격대비 성능비가 참 좋은놈이라 그냥 쭉 가지고 가려구요....
: 여러 회원님들 조언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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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시스템이 두개 있습니다.
: 하나는 거실에 20년쯤 된 JBL 이구요. 또 하나는 데스크파이용 보급기종들 입니다.
: 아직 오디오 보는눈이 없어서 성능이나 가격을 알수는 없지만....
: 턴테이블 생김새나 기기들의 포스며 , 케이블을 보면 아주싼 제품은 아닌듯합니다.
: 이곳저곳 이사다니면서 엘피판도 많이 없어졌고.. 결정적으로 시디플레이어가 없는지라 거의 사용은 하지않고 있습니다.
: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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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처음 입문하는지라 가지고 있는 장비들은 모두 보급기종들입니다.
: 지인의 소개로 간단한 케이블만 저가형(까나레 1m당 3,300원. 까나레 인터케이블 1m10,000원 )으로 구입하였습니다.
: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것만으로도 그전보다 소리가 훨씬 맑게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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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를 돌다보면 각종케이블들을 많이들 올리십니다.
: 저같은 초보가 보기엔 다 좋을것 같고 케이블하나 바꾸면 사운드가 확 ~~ 바뀔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 그래서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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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종에따른 케이블은 어느정도까지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 좋은 케이블을 구입하고 싶지만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경우가 생길거 같습니다.^^
: 또 케이블에 투자해서 얻어지는 사운드의 질적향상이 장비의 바꿈질보다 금전적으로 얼마나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런지요?
: 여러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연일 불볕더위에 습도까지 높아 하루가 일주일같습니다.
: 건강한 여름나시고... 웹상이나마 자주 찿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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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 저는 관악구 신림9동에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고 또 거주하고 있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데 계신 회원님들께 조언도 듣고 차도 한잔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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