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세요....
저는 메리어트에서 했습니당...^^

송석님께서 2010-08-02 00:19:31에 쓰신 내용입니다
: 결혼이 얼마남지 않은 한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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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에서 들었던 음악이나, 추억이 담긴 노래를 조그마한 미니컴포넌트로 들어도 감동스러운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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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오디오기기보다는 음악자체 또는 당시 상황이나 감정에 중점을 두는 편이라 오디오기기에 큰 욕심없이 음악생활을 해 왔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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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오디오를 업그레이드 할 찬스를 맞으니, 머리 속에는 오디오 생각뿐이네요. 지금은 프로포즈가 급선무인데 말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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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용도는 퇴근하고 쇼파에 파묻혀서 정성스레 리핑해놓은 FLAC을 재생하거나, 미래의 마눌님하고 미드를 보는데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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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20%):재즈(20):라디오(팝위주,20):dvd및기타비디오소스(40)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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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AV의 진리는 없겠지요? 게시판을 몇주동안 쭈욱 쓸어봤는데, 고민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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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와 블루레이플레이어는 이미 구매했고, 리어는 집에있는 Q어쿠스틱스2020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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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데논1910, b&w 684, 62, 610을 마눌님이 부담하고, 제가 캠브리지DAC, DVIX플레이어를 사려는 계획이었는데.. 어렵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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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오디오샵들을 돌아다녀보니, 매장마다 추천해 주는 모델도 틀리고, 냉정하게 청음해보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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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눌님은 모던쇼트 메조 시리즈를 참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고요. 디자인이 집 분위기하고 잘 어울릴 것 같다고..전 이번에 무지향의 두아벨 플라넷을 처음 들어봤는데,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스피커였습니다. 하지만 피아노를 옆방에서 치는 느낌? 뭐랄까 질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클래식 등등을 듣기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독특해서 사고 싶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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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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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00정도 가격대(엔트리급?)의 AV의 진리가 있나요?(중고도 OK) 저는 현장감? 우선입니다. 현장감 참 애매한 표현입니다... 진리가 있다면 어느정도 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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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들 프로포즈는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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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