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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케이블 교체에 효과있는 기기는 어느정도 급이 되어야지 느껴지는 부분인것 같습니다.<br />
즉, 앰프, 소스, 스피커등이 어느정도 성능이 되어야지 느껴진다는 군요~~~<br />
PC라면 차라리 파워케이블보다는 파워를 좋은 제품으로 먼저 교체를 해보시면<br />
훨씬 좋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저의 경우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음...파워케이블 마땅한게 없지만 앞으로 제가 직접 해봐야 겠네요

에너맥스파워에 구렁이 파워케이블 연결하니 좋게 느껴지기는 한데.... 좀 오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PC도 소스부의 개념이므로 효과가 있습니다. 이니그마 정도 달아주니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br />
단, 그것만 바꿔서는 효과없고 전체적인 케이블이 막선을 탈피 해야 합니다.<br />
그리고 기기들도 민감해야 하고.

효과 있습니다만 케이블 보다는 파워 업글이 우선이겠죠. 아울러 DC 필터도 PC에는 좋습니다. 부작용도 없고요.

일단 컴퓨터는 전원선 접지가 되는 제품으로 접지를 확실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승용차는 좋은 타이어를 끼워주면.. 당연히 승차감이 좋아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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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경운기에 미셀린 끼우고 마늘밭 갈면... 승차감이 좋아질까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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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을 깍아먹는 가장 중요한 리딩포인트가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경운기에 미셀린 끼우고 마늘밭 같다는 표현....<br />
존경합니다.+_+<br />
사실 파워케이블에 따른 차이가 있는건 분명하지만 한정된 예산이라면<br />
전체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구성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니까요...

pc파워가 16만원이면 시소닉 x460인가요? <br />
문제는 pc내의 노이즈성분이 많더군요. <br />
램에서 나오는 노이즈.. 메인보드 캐퍼시터에서 나오는 노이즈... 하드 스핀들모터가 내뿜는 전기적 소음들.. 팬이 만드는 전기적 소음들... <br />
꼭 물리적 소음이 아니더라도. <br />
이런것들을 하나씩 차폐해주고.. 필터들 달아주고. 차폐잘된 내부 배선재 물려주고..케이그칠해주고.. <br />
그 다음에 파워선들

저도 시소닉 x460은 아니지만 x400쓰고..<br />
하드에 sata필터 달고, 팬에 노이즈 필터달고, 램에 차폐제 씌우고, tx-usb달고 여기에 단독 전원물리고,<br />
sata케이블도 차폐 잘 된 놈이 있습니다. 저는 asaka 제품으로 달았습니다.<br />
이정도까지 해보니깐 케이블에 따른 차이가 제법 느껴졌었습니다. <br />
제가 청취력 내공이 약한건지 입문급 선재들은 못느꼈지만.. 최소 스트라투스이상... 이니그

정말 대단하신분들이 많네요;;;

파워 5만원 미만쓰다가 에너멕스 20만원대로 갈아탓더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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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확 변하네요. <br />
저역이 느끼하면서 무대가 확 넓어져 버리는데... 소리는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광출력)<br />
하지만 PC 잔고장이 확~사라진듯해서 위안을 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