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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의 정당성여부부터 따져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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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이 생기게 된 배경이나 원칙부터 따져보면 뭐 사실 별거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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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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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하철 에스컬레이트탈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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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를 꼭 잡으세요...라고 홍보하죠...그러다보면 어느날부터 손잡이 안잡는 놈은 도덕적을 비난을 받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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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날부턴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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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저작권이 의미가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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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단행본 만화시장<br />
2. 한국의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br />
3. 한국의 음반시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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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만 보시면 명료하게 답이 나옵니다.

기후변화 협약으로 이익을 보는 업체가 있는 반면 기후변화 협약이 없어지면 이익을 보는 업체가 있습니다.<br />
온난화는 IPCC의 가장 최근 보고서를 참고하시구요.

기후게이트 이후..ㅎㅎ..사실 그 전부터 ipcc의 과학적 진실보다 정치적 효과에 관심이 많아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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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들 이메일해킹이후 신뢰가 바닥이라서 잘 안믿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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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100% 지키긴 힘들지만, 차차 바꿔야 하는겁니다.<br />
변호사가 가진 지식과 말빨로 돈을 벌듯이, 기술자도 가진지식과 그 결과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야지요.<br />
여기계신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저로서는 주변에 저작권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br />
점차 이 분위기가 확산되리라 믿고, 현재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br />

예를 들어 요즘 벅스 같은 곳에 월정액하는 분들도 꽤 많이 보이고요..<br />
요즘 업체들은 거의 대부분 소프트웨어를 구입합니다. 물론 검열때문이기도 하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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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풍토를 탓하고, 지키려 노력하지 않으면 짱꼴라와 별반 다를것도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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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불법을 저지르고 안걸리는 거야 뭐 어쩔 수 없다지만,<br />
저작권 강화했다고 욕하는건 몰상식한 행동이 맞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지요....예를 들지요..5년전에 제 막내 15만원주고 닌텐도를 사주었는데 게임을 살려하니 별 투자비용도 않든거같은 영어단어 외우기 등등 개당 가격이 3만원 돈이더군요 게임 내용과 play 시간이 짧아서 막내 친구들은 한 50-100개정도 있다더군요 그걸 살려니 2-300만원 돈이지요 하드웨어는 15만원인데....아마 음악 시디도 한 3-4천원 안쪽이면 불법 다운 많이 없어 질겁니다

과연 가격이 내려간다고 상황이 나아질까요? 분명 이전에 단일앨범 100만장 시절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가격이 싸서가 아니었죠. <br />
봐서 내용이 허접하고 별로이면 안사면 됩니다. 별로 필요도 없는데 100개나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죠. 잘골라서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 <br />

가격은 이미 떨어질만큼 떨어졌다고 보셔야 합니다..<br />
벅스가면 150곡 다운로드에 9900원 입니다.<br />
시디 15장 분량의 무손실 음원을 9900원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겁니다.<br />
게임의 경우도 이제 아이폰으로 $0.99 에서 $9.99 사이로 받을 수 있습니다..<br />
물론 닌텐도와 같겠습니까만... 해외가격에 맞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br />
다운로드의 남발로 인해 마치 다운받으면

다시 말하지만, 몰래 다운 받는거 뭐라 하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최소한 부끄러운줄은 알아야죠..<br />
정당하다는 듯이 얘기하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벅스 다운로드 합법입니다.. ㅡ.ㅡ;

새벽에 아주 흥미로운 토론 잘 보구 갑니다. 저두 토런트를 애용하는 편입니다만,<br />
이화승님의 말씀은 이 토론의 결론으로 정리 되도 좋을 듯 합니다.<br />
"다시 말하지만, 몰래 다운 받는거 뭐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부끄러운줄은 알아야죠.. "<br />
그리고 벅스 다운을 어둠의 경로와 동일시 한 모 회원님은 오늘의 하이라이트네요...이젠 잠자러 가야 겟습니다.

벅스 다운로드를 불법으로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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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할 말이 없군요.

에휴. 저작권얘기하는데 IPCC얘끼까지 나오게 만드네요. <br />
Great Wether Swindle 에 나온 과학자들의 연구비 후원 출처도 다 아실만한 분이...

한분의 댓글로 토론의 종지부를 찍는군요------ 이거 뭐 ....

전부 도둑인데 나만 깨긋하게 살 필요 있나요? 라고 들리는듯... <br />
본인이 그런다고 남도 모두그렇다고 보는건 뭐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과 같습니다.<br />

ㅎㅎ...숙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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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그리 비치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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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눈엔 뭐만 보인다....처럼 보이십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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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둑을 규정짓은 원칙을 이야기 한건데요...

저는 90년대 초 부터 PC를 사용했던 세대지만, 90년대나 2000년대 초 보다 지금이 " 사회 자체가 정도를 걷는 이들을 오히려 무시하고.. 불법복제가 당연시되는 문화가 이미 정착이 된 터에 ."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훨씬 낫아졌다고 보여지고, 앞으로는 더 그럴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나 게임업체가 과거 보다 훨씬 성장했고, 이제는 중국이나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업체의 권리를 보호해야 할 필요

화승님이 말씀하신 "..몰래 다운 받는거 뭐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부끄러운줄은 알아야죠.. 정당하다는 듯이 얘기하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 에 동의합니다.. 최소한 부끄러운줄은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머리는 다 컸지만.. 생각은 초딩수준보다도 떨어지니.. ㅎㅎㅎ

돈이 없으면 다운받지도 말고 안 보는 게 정상인 거지요.<br />
보거나 듣고 싶다면 정당하게 돈을 주고 구입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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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상적인 사람의 태도입니다.

말씀하신 논지대로 될려면, 아무도 정품 사는 사람이 없어야 가능한 얘기입니다,,<br />
하지만 사는분들 많이 있읍니다,,<br />
그러니 이런 자기 합리화하는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br />
아닌건 아닌겁니다,,도둑질을 합리화라뇨,,

저작권 침해의 가장 큰 문제의 발단이 되는 것은 인터넷입니다.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저작권 침해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 한장을 다운받아도 사실 저작권 침해입니다. 불법소프웨어는 말할 것도 없고 AV, Music, Book 등 수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떠다니는데 사실 이것들 대부분이 다 저작권에 문제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전자상가 가서 조립 컴퓨터를 하나 사오더라도 다 저작권 문제와 관

옛날에나 윈도우 대부분 복제품이였지 요즘에는 거의 정품화 되지 않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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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영상파일들도 비슷한 수순을 밟아 정상유통경로가 자리 잡겠지요.. 아직 법률/제도가 기술 발전을 못따라가서 생긴 일이니 차차 자리 잡히리라 생각 됩니다.

요즘은 놀이, 즉 즐거움을 위한 산업이 엄청납니다.<br />
그에 따라 인력도 많이 들어가고 투자도 많이 합니다.<br />
가장 많은 문제는 이런 놀이 컨텐츠가 항상 불법 다운로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겁니다.<br />
놀이동산에 가서 노는 것과 닌텐도를 가지고 노는 것과 개인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것을 위해 많은 사람과 자본이 투자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br />
그런데 그걸 사용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