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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세운상가 에 다녀왔습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27 16:33:44
추천수 0
조회수   1,221

제목

오늘세운상가 에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권효권 [가입일자 : 2006-11-27]
내용
안녕하세요

스피커 엣지수리하느라 예전사에 맏겨놓고 시간이남아

옆에 세운상가에 구경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양 제비엘 7-80만원미만으로 뭐없습니까 했더니

l-40을 보여주더군요 상태는 아주좋아보였습니다

알리코 어쩌구 하면서 58만원이라고 하데요

조금 아는척을했더니 정색을하고 물건이없다고 내보냅디다.참내

옆에 샵을 보니 지금까지본것중에 제일상태좋은 ㅣ-112가 있네요

75만원이랍니다 주머니에 여유돈이남아돌면 하나장만하고싶은데 참고

보스301-5를 32만원 부르는걸 31만원에 들고왔습니다

오디오값이 오르긴했지만 세운상가 잘못들어가면 봉되는건 예나지금이나

같은것같습니다

보스아주좋네요 남지도않고 모자라지도않은 그런음입니다

인터넷이 아니었으면 외제오디오는 구경만 하겠지요

장터에도 폭리를 취하는반업자가 보이는데

적당한가격으로 서로 주고받는 오디오생활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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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pae7@yahoo.co.kr 2011-04-27 21:48:53
답글

공감합니다. <br />
99년말에 혼수용가전제품구입하느라 가전매장을 둘러보다가 어느샵 사장님이 하신말씀이 기억납니다. 국내오디오시장이 호황이던 80-90년대 중반만해도 혼수용가전제품중 가장 많은 이윤이 남았던 것이 오디오세트였고 오디오 한세트 파는 것이 다른 큰 가전제품 몇대파는 것보다 나았다라고 하시면서 그때를 그리워하시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오디오에 마진 많이 붙여 파는것은 변함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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