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과 장비간소화를 생각하여 naim dac을 질러 usb메모리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아주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만 기존 사용중인 cdp도 어차피 계속 사용은 해야될꺼 같고 인티도 네임댁에 맞추어 매칭 맞출려고 하니 판이 더 커질꺼 같아...고민끝에 유니티로 바꿀까 함니다.
근데 혹시나 출력부족으로 파워앰프를 추가해야하지 않을까 신경도 쓰이고 아니면 기존사용하던 시스템보다 음질적으로 다운이 될까 우려되어 사용후기좀 들어볼까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현재 사용중인 스픽은 하베스 모니터30 이며 내년봄정도 다인 톨보이 x36정도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전 유니티큐트를 사용했었는데요...<br />
dac 성능은 네임dac 사용중이시라면 아무래도 스테이징이 많이 좁아지는 느낌이 일단 클거라고 봅니다. <br />
네임답게 네임스러운 dac 뉘앙스라는건 확실한데, 무대가 많이 좁아서 좀 아쉬웠었습니다. <br />
그리고 유니티큐트가 아닌 유니티라면 모니터30은 충분히 울릴거라고 봅니다. 유니티큐트로도 작업실에 당시에 운용하던 모니터30을 나름 맛나게 울려주었습니다. <br />
현재 사
시스템 간소화가 절박한 상황이 아니시라면 전 그냥 현재 시스템을 듣는게 하이파이적 퀄러티 자체로는 더 나으실거라고 봅니다. 딱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br />
네임인티 5i보다 낫지만 xs에는 조금 못미치는 앰프성능에 스테이징이 좀 좁아진 naim dac에 cd5i와 비슷한 성능의 cd부를 가진 단촐한 일체형.... 이정도 아닐까 싶네요.
슈퍼네이트 사용자입니다만, 슈퍼네이트 내장 DAC 은 그리 뛰어나진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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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디지털 출력 연결보단 그냥 아날로그 연결이 낫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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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이 Pc-Fi 하거나 할때 따로 덱 구입 없이 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정도로만 느껴 집니다.
Nait를 먼저 들이시고 나중에 Serve를 들여보시는 건 어떨까요?<br />
저도 처음에 네임 DAC로 시작해서 서브와 Nai XS까지 들여서 잘 쓰고 있습니다.<br />
아이폰을 리모콘 처럼 쓰는 것도 편리하고 CD 가는일도 거의 없어 지내요.<br />
NAS와 연결해서 고음질 음원 재생은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