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악은 처음 우리나라에서 청취하는 유저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평가를 눈 씻고 찾아 보아도 별로 없을 정도다 보니 현재 저가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라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스피커는 일반적인 b&w dm600시리즈, 야모 컨서트11, jbl l100, b&w 705, 시스템오디오 1530등을 청음하였습니다.
이중에서 b&w의 성향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가격도 이중에서 제일로 비싸지만(?) 해상도가 정말 탁월하다 여겨집니다. 곁에 사용하고 있는 4312sx와는 확연히 차이가 많이 날 정도로 좋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집사람과 아이들이 모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가벼운 실내악과 클래식 보컬에는 매우 장점이 있는 스피커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모니터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반면에, 저음이 상대적(야모 컨서트11)으로 생각보다 깊게 나질 않아 고민입니다. 물론 인클로저 용적과 무게에 따를 수 있지만, 야모와 루악은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감상, 가요나 팝, 락은 주로 4312sx를 듣고 있고 클래식은 루악을 듣고 있습니다.
루악을 양도하고 자연스런 저음이 나오는 탄노이 d700이나 d900으로 가고 싶은데..,
마땅치가 않군요
모두 즐음하시고 행복하세요 ^ ^